화본역 느리게 걷기를 끝내고 한밤마을로 갑니다.
남천고택이 있다는 곳입니다.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 부터가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줍니다.
화본역에서는 개나리를 여기서는 때아닌 장미를 봅니다.
남천고택은 아마도 민박체험을 하기도 하나 봅니다.
사진을 찍는 도중에 여성 두분이 캐리어를 끌고 갑자기 나타나서 남천고택이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ㅎㅎ 저기 까지 가서 왼쪽으로 가세요가 답입니다.
잘 찾아가셨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 분들 오분정도 저기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ㅋㅋ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 한장입니다.
1박 2일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남천고택이 있는 대청앞입니다.
날씨가 계속 비가오락가락 하더니 갑자기 햇살이 비추네요^^
그 틈을 이용해서 한장 ㅋㅋ
1박 2일 촬영의 흔적이 있습니다.
깃발 보이시죠...
여기가 남천고택입니다.
고무신이 참 정겨워 보입니다.
주말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이 와서인지 개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돌담길이 많이 있다는 이곳입니다.
지금부터는 돌담길을 한번 둘러 보시죠...
돌담길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시는 관광객분....
가족인듯한 분들의 사진찍기 놀이....
텅빈 돌담길입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듯한 두분이십니다. 가족과 잠시 떨어져 계십니다.
이분들께서는 잠시뒤에 가족분들과 계속해서 통화중입니다.
어디에 있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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