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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여행4

청량산 하늘다리 올라가기 싫타하는 '한결같이'와 또 다른 길벗 후배를 억압하여 청량산 하늘다리로 올라갑니다.올라가는 순간부터 이 다리를 보기전까지 욕 좀 얻어 먹었습니다. 욕 많이 먹었으니 수명이 좀 더 길어지겟죠 ㅋ길벗들을 힘들게 해서인지 천벌을 받았습니다.하늘다리 저쪽에서 좋은 각도로 사진을 담으려고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고 미끄러져 카메라와 함께 넘어졌습니다. 카메라는 멀쩡한것 같은데 ef50mm1.4렌즈는 초첨링이 망가졌습니다.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는 곳이 시골이라 그냥 퇴근하면서 수리를 맡길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ㅎㅎ 출사코리아에 윗 사진을 올렸는데 25개이상 추천을 받아서 '추천갤러리'에 올라갔습니다. ㅋㅋ 만세^^ 청량산 하늘다리로 올가가기 위하여 능선까지 도착했습니다. 요 사진은 입석.. 2013. 7. 17.
봉화 청량사 봉화 청량산 청량사 대웅전인 유리보전 앞 스님의 낡고 기워서 사용하는 고무신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물질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청량산 일주문입니다. 이 근처에서 일주문 옆에 보이는 절소유 차량의 운전자 분께서 뒤의 승용차에게 이곳으로 올라가는 것은너무 위험하니 올라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힘들어 봤자 얼마나 힘들겠어 하면서 한결같이님과 또 다른 길벗님과 청량사로 올라갑니다. ㅠㅠ정말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뱃살은 조금 빠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조금 오르다 보니 승용차로 올라가시는 분도 계십니다. 정말 운전 내공이 대단하신 분인듯 합니다. ㅠ Cannon 6D, EF50mm, ISO 100, F22 / 2.5"s도로변 계곡입니다. ㅋ 조그마한 폭포같은 것이 있어 장노출로 이끼계곡 .. 2013. 7. 17.
봉화 오일장 들락날락 시골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2013. 7. 16.
영양의 서석지도 울고갈 봉화 청암정 청암정 전경입니다. 시골의 이런 담장이 너무 좋습니다. 봉화 달(닭)실마을경상북도에서도 오지중의 오지의 하나인 봉화군.봉화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달(닭)실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닭실마을은 닭이 계란을 품고 있다는 '금계포란' 형태의 지형이라고 하여 마을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마을뒷편은 암탉의 형세를 마을 앞은 외세의 풍파를 막아주는 수탉의 형태를 지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풍수가 이중환이라는 분은 경주의 양동, 안동의 내앞, 풍산의 하회마을과 함께 삼남의 3대길지로 뽑았다고 합니다. 달실(유곡-유곡)일대의 봉화지역은 전란의 피해가 어없는 십승지지의 하나라고도 하네요. 전란의 피해가 없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전쟁중에 이곳에서 전선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이 달(닭)..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