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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4

평화의 도시를 꿈꾸는 철원 그리고 지뢰꽃 한국전쟁 당시 가장 격전지로 알려진 철원! 안보관광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화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려고 하고 있는 땅이자, 태조왕건 고려의 수도로 정한 땅인 철원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이번에는 안보관광이 아니라 '국경선 평화학교' 방문입니다.안보관광이 아니라 '국경선 평화학교' 방문으로 검문소에서 한참동안 대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경선 평화학교'가 있는 월정리 역입니다. 월정리 역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북을 통해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연결이 아주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우리의 철도가 연결만 된다면 태조왕건이 꿈꾸었던 대륙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철도가 연결된다면 한반도는 실질적인 섬이 아니라 대륙에서 대.. 2015. 8. 29.
작고 아담한 한국의 나이아가라 한탄강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별칭이 있는 철원 한탄강의 직탕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직탕폭포를 올렸더니 이게 폭포가 아니고 이명박씨가 만들어놓은 댐(보)가 아니냐고 합니다. 그렇지만 직접 가보니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해도 될 만큼 아주 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폭포입니다.직탕폭포는 말보다 그냥 사진으로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셔트 속도를 늦추거나 아주 빠르게 해서 찍었습니다.사각필터와 유선릴리즈를 이용해서 가능한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만들어 보려고 애를 썼지만 삼각대가 조금 불안정합니다. 요즈음은 가볍고 튼튼한 삼각대와 광각 단렌즈에 대한 유혹이 그 어느때보다 심합니다. 2013. 11. 1.
철원여행 일번지 삼부연 폭포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청소년들이 평화캠프를 한다고 합니다.저의 역할은 이천지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을 데리고 오는 일입니다. 소위 '운전기사'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천에서 철원으로 갈때는 제가 일이 겹쳐서 버스로 이동을 했고, 올때는 버스를 이용하지 말고 제가 직접 데리려 갔습니다. 평화축제는 오후 늦은 시간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저는 일요일 아침 일찍 철원으로 출발해서 철원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그 첫번째 목적지가 삼부연 폭보입니다. 그 다음 승일교, 고석정, 직탕폭포, 도피안사, 노동당사 이렇게 둘러보기로 합니다.마지막 노동당사는 시간이 부족해서 보지 못했습니다.다음 철원 여행때는 꼭 한번 노동당사도 가 보리라 생각을 합니다. 안보관광?도 겸해서 차로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한번 가 보려고 .. 2013. 10. 29.
철원 직탕폭포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