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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행5

괴산 산막이길 가을 여행 봄 노동절 다녀왔던 괴산 산막이길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사무실 실무자들과 함께 하는 길이었습니다. 괴산 산막이길 입구는 지난번과 다름이 없지만 산막이길 입구로 들어가는 도로가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산막이길 초입으로 들어서면서 배를 타는 곳이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가지 않고 왼쪽편의 사과나무과수원이 있는 곳으로 가면 몇몇 조각상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지난번에 보지 못하였습니다. 첫 인상은 ㅠ 얼굴이 보이지 않아 좀비인가 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니 실무자들의 이상한 눈초리 ^^ 초첨이 잘 맞지 않았지만 다가가니 자기와 놀아달라고 하지만 갈길이 있어 사진 한장 찍고 돌아서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서운한 표정이 ㅠㅠ 이해하기 어려운 조각상입니다. 그래도 보기에 특이하죠 노동.. 2013. 10. 25.
괴산 은행나무 길을 걸어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을 다녀왔습니다.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은 문광저수지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뿐만 아니라 마을로 들어가는 차도 다니는 길입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숲길은 정말 장관입니다. 주말마다 나와서 일을 하는 사무실 실무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항상 지역사회를 위하여 애쓰시는 실무자 분들을 볼때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집니다. 몇 그루 빼고는 아주 노란물감을 뿌려놓은 듯 합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주변에 쉴 수 있는 의자도 보이고요, 이곳은 마을로 들어가는 차가 다니기도 하여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저수지에 비친 은행나무를 담아보려고 했지만 바람이 있어 반영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맞은 편에서는 지금 공사가 .. 2013. 10. 24.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2013년 10월 24일 오후 상황입니다.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이 이번 주말에는 더 좋아질 듯 합니다.주말에는 아마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합니다.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중간에 한두그루가 아직 물들지 않았고, 주변에서 공원조성사업을 하고 있어 조금 중장비소리가 들린다는 정도입니다. 2013. 10. 24.
괴산산막이길 여행기 2 불편한 사진들 "미녀 엉덩이 참나무 살짝 만져보셔도 돼요"요즘 뜨고 있는 괴산군 산막이옛길에 있는 안내문이니다.미친것 아닙니까?이 문구 보고 이곳은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은곳 순위에 올려야 겠습니다.그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곳인데. 왜 이런 지적을 하지 않았을까요?TV에도 나온곳인데.... 이것도 참 우울하게 만드는 풍경입니다.인간의 욕심의 끝이 정말 어디까지 향할지 모르겠습니다.나무 중간에 파이프 박아서 물 마시면 물맛이 더 좋아집니까?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산을 좋아하시고 주말마다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일상의 피로를 달래시는 아는언니, 아는오빠, 아는동생, 아는형님, 아버님, 어머님, 산악회 대장님들~~~이제 요런 리본 이제 그만 걸어두시면 안될까요?여러분께서 무슨 오지 산행을 하..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