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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9

은행나무 비 노란 은행나무 잎이 비처럼 내립니다.어린 소녀들의 마음까지도 즐겁게 해 주네요2013년 수능날 아침 이천고등학교 옆 은행나무 길에서.... 2013. 11. 7.
영양 서석지 가을 풍경 2013. 11. 5.
영양 서석지 은행나무와 가을 풍경 지난 여름 서석지 연꽃을 보러갔다가 가을이 되어 서석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을때 다시 오리라 했습니다. 영양 서석지 은행나무입니다.파란 가을 하늘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하늘은 잔뜩흐려 있습니다. 이곳 출신이신 분께서 직접 영양서석지 관리인 되시는 어르신에게 전화하니 지금이 가장 좋을때라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서석지도 이제 관광명소가 된 듯 합니다. 어르신 두 분께서 나오셨네요^^ 그 중의 한분께서 카메라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어 답을 해 드렸습니다.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나간다 말씀하십니다. 어르신의 모습과 은행나무와 너무 잘 어울린다 생각을 합니다. 지난 여름의 화려했던 연꽃들은 이제 그 화려함을 뒤로 감추고 쓸쓸한 표정으로 누워있습니다. 언젠가 인터넷으로 본 사진의 구도를 따라 잡으려고 애.. 2013. 11. 5.
기차와 단풍 10월의 마지막 날 오랫만에 워크샵을 가야 했습니다.짧은 시간동안 후다닥 점심을 먹고 워크샵 장소 주변을 둘러봅니다. 양평 인근이라 기찻길도 강너머로 보입니다.단풍이 곱게 든 주변 풍경에 취해서 워크샵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산책도 즐기시고 사진찍기도 즐기시고 계십니다.은행나무와 단풍이 아주 잘 아울리지 않나요? 거의 모든 분들이 전화기로 사진찍기에 열중하고 계십니다.저도 그 틈에 끼여서 즐거워 하시는 분들을 담았습니다. 10월말이 되니 여름동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잎들이 나무와 헤어지는 것으로 마지막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차(전철)이 강건너로 건너가는 모습도 한컷 담았습니다. 이제 두달 남은 2013년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1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