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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5

제주 올레길3코스 1박2일동안 물집잡힌 발꾸락과의 사투 올레길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출발점 온평포구 인근입니다. 이때 3코스 초입에서 최소한 한시간 이상 정도 쉬었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야지 올레길 3코스를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그렇지만 마땅히 쉴만한 곳도 보이지 않고 식당도 보이지 않아 그냥 걷기로 합니다. 사전에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3, 4코스는 중간에 쉴 만한 곳이 없다는 정보는 있었지만 그래도 구멍가게 정도는 있을 줄 알았습니다. ㅠ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주의 명물 한치? 오징어인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봅니다. 어느 게스트하우스 담벼락의 글들입니다. 글꼴이 재미있어 담았습니다. 요기를 지나면서 슬슬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의 정보가 사실일지도 모른다!. 이곳을 지나면 중산간으로 진입하면 아무것도 없다.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 2013. 9. 6.
제주 사진으로 시를 찍는 사람 캔드 홍예님의 시드게스트하우스 지난 12월 31일 제주에 홈빡 빠져 제주에 거쳐를 마련하고 계시는 캔디 홍예님 덕분에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2012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었고 2013년 새해 뜨지 않는 해를 시드게스트하우스 옆에서 기다린 기억이 있습니다. 딱 6개월만에 제주를 다시 방문합니다. 그동안 캔디 홍예님은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드게스트'하우스를 인수하셨다 합니다. 2013년 시드게스트 하우스 일출 바라보기 ; http://blog.daum.net/wildbirds/96 캔디 홍예님은 다음의 여행 파워블로그이시죠.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고 계시는 사진작가이시기도 합니다.액자는 이생진 선생님에 캔디 홍예님에게 시드게스트 하우스 인수를 축하하기 위해서 보내신듯 합니다.캔디 홍예님 블로그는 너무 유명해서 구글로 검.. 2013. 7. 16.
제주 비가와도 걷기 좋은 올레1코스 지난 주말 제주에는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내렸습니다. 비가 분명히 내릴 것 같지만 올레길 1코스를 예정대로 걷기로 합니다. 올레 1코스 출발 이정표입니다.도장을 찍는대신 사진을 남깁니다. 멀리 오름이 하나 보입니다.저곳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비가오고 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우비를 입고 올레길을 걷고 계십니다. 이번 제주 여행에 함께한 길벗들입니다.앞에 한결같이도 보이네요...강물처럼은 사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 올레 휴게소 인듯합니다.유리로 전면이 되어 있어 근무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ㅠㅠ 아마도 사고 때문이겠지만 자치경찰단 자전거도 있습니다.설마 자전거를 끌고 오름을 올라가시지는 않겠죠? 이게 코스모스인지 아닌지?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 것 아닌가요? 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일.. 2013. 7. 16.
제주 엉또폭포 보셨나요 저는 볼라벤과 함께 봤습니다. 2012년 여름 제주에서 개최된 연수과정에 몇일 더 제주에 머물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보겠다고 몇일 더 제주에서 머물렀습니다. 연수과정 내내 태풍에 대한 기우들이 오고갔고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오후에 출발하는 내가 타는 비행기까지는 이륙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결국 1박 2일을 제주에 더 볼라벤은 저를 제주에더 머물게 했습니다. 이왕 가지 못하는것 비오는 제주를 돌아다녀봤으나 별로 갈곳이 없었다는 ㅠ그래서 찾아간 곳이 엉또폭포였습니다.비가와야지만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폭포가 장관이지 않을까요? 무려 태풍이 올라왔으니 ㅋㅋㅎㅎ정말 많은 사람들이 엉또폭포를 보려고 찾아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삼각대 없이 발로 찍은 사진이라... 그래도 태풍 다음날 엉또..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