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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여행62

여주 황학산수목원 가을 여행 여주 황학산수목원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료입장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갈 기회가 없었는데, 지난주 워크샵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수목원이 그늘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요즈음은 수전증이 있어 사진찍을 때 외다리를 가지고 다니는데 입구에서 관리하시는 분께서 삼발이는 못가지고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외다리인데 안되는지 확인은 했지만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니 관리사무소에 맡기고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ㅠ삼각대를 왜 못가지고 들어가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수목원에는 삼각대 못가지고 들어가나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가장 먼저 반겨준 솟대. 여주 역시 이천과 .. 2013. 11. 4.
원주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시 문막에 있는 반계리의 수령 약800년의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이번주말이 더 절정이 될 듯 합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2013. 11. 4.
기차와 단풍 10월의 마지막 날 오랫만에 워크샵을 가야 했습니다.짧은 시간동안 후다닥 점심을 먹고 워크샵 장소 주변을 둘러봅니다. 양평 인근이라 기찻길도 강너머로 보입니다.단풍이 곱게 든 주변 풍경에 취해서 워크샵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산책도 즐기시고 사진찍기도 즐기시고 계십니다.은행나무와 단풍이 아주 잘 아울리지 않나요? 거의 모든 분들이 전화기로 사진찍기에 열중하고 계십니다.저도 그 틈에 끼여서 즐거워 하시는 분들을 담았습니다. 10월말이 되니 여름동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잎들이 나무와 헤어지는 것으로 마지막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차(전철)이 강건너로 건너가는 모습도 한컷 담았습니다. 이제 두달 남은 2013년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13. 11. 4.
석양 과도한 보정을 진행한 석양 201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