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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여행62

노란물결 홍천은행나무 숲 한글을 만드신 위대한 임금인 세종대왕님 덕분에 쉬는 한글날 홍천 은행나무 숲을 다녀왔습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일년에 가을 이맘때만 외부인들에게 개방을 하는 곳입니다.사유지라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숲이 만들어진 사연도 아름답네요^^은행나무가 가장 아름다울때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을 해 주시는 농장주 분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더 풍요로워지는 가을입니다. 휴일오후라 그런지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오셨습니다.가족들... 연인들... 사진찍으시는 분들..그틈에 저도 끼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에서 쉬이 보실 수 있는 풍경입니다. 세종대왕님 덕분에 태풍이 지나간 하늘도 정말 좋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도 있고 햇살 가득한 은행나무 숲에서 .. 2013. 10. 11.
설봉공원 별 궤적을 시도하다 처음으로 별을 돌리다.세시간 동안 설봉공원 현충탑 아래쪽에서 북극성을 바라보며 작업을 했습니다.별궤적사진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ㅠㅠ다음에는 조금더 좋은 포인터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진 정보가 빠져 적어 놓습니다.노출 : 60초(1분), iso : 320 / 100장, 스타트레일 합성 [여행사진] - 이천시 야경[여행사진] - 이천 효양산 석양[여행사진] - 이천시 야경 2013. 10. 10.
파사성에서 내려본 남한강은 흐르고 싶다 지난 주말 오후 업무를 마치고 여주 이포보 인근에 있는 파사성을 다녀왔습니다.파사성은 남한강 조망이 가장 좋다고 하여 이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으나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그동안 산에 올라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라 했는데, 올레길에 빠져 살면서 걷기 여행의 즐거움을 배웠고 집 뒷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효양산을 올라가면서 등산의 재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천에서 가장 높은 산인 원적산에도 한번 올라가 볼 생각입니다. 이천에서 파사성을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습니다. 이포에서 양평으로 가는 이포대교를 건너 좌회전을 하면 오른쪽으로 석물이 쌓여 있는 곳 바로 전에 파사성 공영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영주차장 길 건너가 이명박씨가 만들어놓은 이포보가 있는 곳입니다. 파사성 공영주차장에서 파.. 2013. 10. 7.
이천도자기축제도 보고 설봉산도 올라보세요 개천절, 지인인 한결이와 점심먹고 설봉산으로 향합니다.언제나 그렇지만 한결이와의 여행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집니다.한결이가 원적산길을 걸어보자고 합니다. 원적산 길은 버스로 동원대학교까지 가야하며 버스를 기다리다가 그냥 가까운 설봉산으로 가기로 합니다.한결이는 꽤나 오래 이천에서 살았지만 아직 설봉산 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그래서 처음부터 완주를 목표로 올라갑니다.완주라고 해봐야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성인 기준으로 1시간 정도면 설봉산의 짧은 등산로를 완주할 수 있습니다.설봉산이 또한 물이 좋기로 소문난 산입니다. 산 중간에 가시면 약수터를 쉬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학소정 입구입니다.이곳은 설봉공원에서 나오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을입니다. 등산로 주변에 밤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알맹이는 하.. 201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