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여행62 도자기 축제장 보다 더 좋은 도자기 전시마당 사기막골 이천 도자기축제가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날입니다. 가을로 향해가는 도자기 축제장을 둘러보시고 이천의 도자기마을 사기막골도 한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사기막골은 서이천IC에서 3번국도로 도자기 축제장으로 가는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입구의 조형물이 특이하게 있기 때문에 쉬이 찾을 수 있습니다. 사기막골에서도 가을이 찾아옵니다. 거의 모든 가게가 자신의 가게앞에 이쁜 장식물들이 거의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이쁜 색감을 가지고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ㅠㅠ 조금 특이하게 생긴 낡은 건물도 있고요 이천에서만 볼 수 있는 도자기 가로등.. 빛도 나오고 바람불면 소리도 들립니다. 사기막골에서 보니 깨진 도자기도 이뻐보입니다. 중간에 쉼터도 보이고요.^^ 하늘도 좋습니다. 가마도 볼 수 있습니다... 2013. 10. 19. 이천 백사면 도립리 육괴정 별궤적 백사면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도립리 육괴정에서 별궤적 촬영을 시도했습니다.총 두번째 별궤적 촬영입니다. 아직은 다양한 경험의 부족으로 카메라 설정치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이러저러한 설정치를 바꿔 가면서 연습을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새벽시간이 아니라 저녁시간에 촬영을 해서 구름도 좀 많이 있네요반용송에서 별궤적을 담으려고 했지만 농작물 도난사고가 많은지 밤에는 반용송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네요^^무리하게 차끌고 들어갔다가 오해를 받기도 좀 그렇고해서 도립리 육괴정으로 장소를 바꾸어서 찍었습니다.대략 9시부터 10시 30분 정도까지 촬영을 했습니다.셔트 스피드는 벌브모드로 90초(1분 30초 개방), 조리개는 6.3, 감도는 500으로 61장을 찍어서 스타트레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궤적을 합성했습.. 2013. 10. 18. 한국최초의 백과사전을 편찬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초간정 초간정은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초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 만들었던 초간 권문해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정자는 선조 15년(1582)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광해군 4년(1612)에 고쳐 지었지만 인조14년(1636) 병자호란으로 다시 불타 버려 지금의 건물은 고종7년(1870)에 후손들이 기와집으로 새로 고쳐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초간정은 주위로 개울이 휘돌아 나가는 곳으로 암반위에 기초를 하고 지어진 것입니다. 초간정은 앞면 두칸은 온돌방을 배치하고 나머지 4칸은 대청마루로 4면에 나간을 설치하여 개울을 볼 수 있는 동쪽과 북쪽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초간정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3호이기도 합니다. 2013. 10. 16. 예천 여행 가을이 익어가는 회룡포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마을의 가을입니다.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즐거운 길은 아니었지만 이러저러한 생각들을 정리할 기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마음이 가볍지 않으니 카메라 설정도 이전에 해 놓은 설정 그대로로 촬영을 하게 되네요보통은 raw파일로 촬영을 하고 포토샵에서 간단하게 편집하고 사용을 하는데 이번에는 jpg파일로 찍었습니다. 회룡대 주차장에서 회룡대까지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 용포전망대까지 조금더 걷기로 합니다.이곳은 관광객들은 거의 오지 않고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오시는 길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혼자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급한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에 대하여 꽤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용포대의 전망이 회룡대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 2013. 10. 1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