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양조장에 청송 주산지를 계획하고 출발을 합니다.
뒷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노라니 스르륵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어마어마한 한옥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잠결에 주산지에도 한옥이 있구나 했네요..^^
알고보니 이곳은 청송심씨의 송소,송정고택이라고 합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집이 송정고택입니다. 송소고택과 송정고택은 형제지간이라고 합니다.
고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는 위치를 알려주시면 많이 홍보해 주시라 합니다.
송소고택에서는 한옥 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 주는 듯한 풀이 지붕위에도 있습니다.
송소고택을 방문한때 ebs에서 무엇인가를 촬영을 하고 있네요.^^
촬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전통한옥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너른마당도 있고요...
우물이 있는 것을 보니 안채쪽이 아닐까합니다.
이런 재미있는 것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듯 합니다.
송소고택과 바로 붙어 있는 송정고택의 풍경입니다.
그냥 자기만 해도 몸이 좋아질 듯 합니다.
고택에서 본 하트
바로보이는 집이 송정고택이고 그 다음에 보이는 집이 송소고택입니다.
저는 송정고택이 더 좋아보입니다.
송정고택의 앞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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