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청송, 의성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의성 대곡사에 들리기로 합니다.
대곡사 명부전이 수리를 위해서 걸치고 있던 옷을 다 벗고 있습니다.
절집의 이런 모습은 난생처음 봅니다.
대곡사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75년도에 아주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사법시험 공부를 했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비봉산 대곡사 일주문입니다.
대곡사까지는 길이 험해서인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찾는 곳은 아닌 듯 합니다.
표정이 꽤 익살...^^ 재미았습니다.
무서운가요???
대곡사 대웅전이 보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대곡사 입구에서 보면 바로 대웅전의 부처님이 보이십니다.
오른쪽 명부전은 보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번 처다봤습니다.
그런데 그 경치가 장관입니다.
뼈대만 남아 있는 절집을 처음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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