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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기도

비오는 날 오후 거리풍경

by 삶은 여행 2013. 7. 17.



누군가의 핸드폰이거나 스마트폰의 심장역할을 하였던 밧데리였을 것입니다.

버린것인지 잃어버린 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어찌되었건 그동안 주인의 곁을 떠나 있습니다.

손으로 줍기에는 조금 먼거리에 있어서 주워서 버리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위치를 알고 있으니 내일 정도에 다시 나가서 버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왜 이 시점에 케빈 카터가 생각이 날까요? ㅠㅠ


버려진 듯 보이는 자전거와 쇼핑카트 입니다.

이곳에 쇼핑카트가 왜 있을까요? 

사진에 보이지 않는곳에는 자전거 두대가 더 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사용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사무실 앞 오래된 목욕탕 앞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 두개입니다.

한개가 아니라 외롭지 않기는 합니다.


비오는 날 점심을 먹기위해서 나가는 길에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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