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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상도

농암면 여행

by 삶은 여행 2013. 7. 17.

 



 '다실'은 뭘까요?

'다방'은 많이 들어밨지만 '다실'은 .. 다방일까요? 둘의 차이가 있었을까요? ㅎㅎ

가은역에서 곧장 올라가지 않고 문경시 농암면으로 달려옵니다.

혹시나 근현대 문화유산 처럼 보이는 옛날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농암면으로 향합니다.

농암면 소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아버지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농암면은 이곳에 자리잡고 있었던 '청암중고등학교'의 폐교로 인하여 쇠락하기는 했지만 예전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대기업의 쇼핑몰?(이마트 등)이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고 하지만 시골에서는 농협하나로 마트가 상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구멍가게 수준의 '농암수퍼'도 인근의 하나로 마트로 인하여 문을 닫은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곳입니다. '행정사무실'

아마도 관공서에 들어가는 서류를 대신 작성해 주는 일을 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방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실은 다방보다 작은 규모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소박한 옷가게 입니다.

 

 정기휴일이라는 안내문을 보니 계속해서 영업을 하나 봅니다.

 

 시골이라 성당도 소박합니다.

 

 

 이곳도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이 문구사도 오래전에 폐업을 한듯합니다.

인근의 학교가 폐교되면서 같이 폐업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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