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5코스는 한마디로 배고파서 죽을 뻔도 했다 입니다. ㅋㅋ
추석날 걸었습니다. 당근 식당을 열지 않습니다. 점심을 목표로 하고 간곳이 '금산식당' 이었지만 이곳 역시 추석날은 열지 않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점심은 어찌어찌 먹기는 했습니다. 다 부처님 덕분입니다.
점심을 먹은 곳은 선운정사 입니다. 선운정사 그늘에서 우물쭈물하고 있는 두 여행자에게 후덕하신 보살님께서 점심공양을 하고 가라하십니다. 눈물나도록 감사했습니다. 금산식당 앞에서는 더 감사했습니다. 식당이 쉬니 선운정사에서 공양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는 죽었다. 아마도 중간에서 콜택시 불러서 갔거나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밥 달라고 했을 듯 합니다. ㅋㅋ
이런것도 여행의 또다른 재미와 추억일 것입니다.
올레길 15코스 함께 가 보시죠...
역시 15코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그리고 각종 블로그 글들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100%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자료로 가치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이상하게 사진이 많습니다. 그래서 2편으로 나누어서 글을 올립니다. ㅎ 한코스에 하나의 글이 적당한데....
고생하며 찍은 사진이 아까워 두분에 나눕니다.
여행자는 새벽에 일어납니다. 어제 저녁 김찌찌게와 소주 한병으로 초저녁부터 골아떨어졌습니다. 덕분에 동침을 한 길벗은 코고는 소리로 잠을 설쳤다 합니다. 그런데 잘 믿기지 않습니다. .. ㅋㅋ
새벽부터 일어나 한림항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박스의 색이 이뻤는데... 발로 찍는 사진이라 ㅎㅎ
조업 준비에 바쁘신 분들도 찍어보고요...
동네를 어슬렁거리니 육지의 철물점에서는 보기 힘든 것도 보입니다.
오래된 가게도 보이고요...
어제 빨아놓은 양말 두켤레가 다 마르지 않아서 그리고 뱅기 시간 맞추려고 허겁지겁 나오다 보니 차에다가 아이폰 충전기를 두고 와서 인근 편의점에가서 양말 한켤레와 아이폰 충전기와 케이블을 구입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새벽에 들린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먹고 15코스 출발점인 비양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한림1리 동네 표지석 참 웅장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오늘도 구름 한점 없는 여름날씨같은 날입니다 ㅠㅠ 많이 더울 듯 합니다.
생각보다 한림항이 꽤나 크네요..^^
정박중인 배들도 담아보고요.. 이곳 제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있네요.
아마도 이제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으면 경제활동의 상당부분은 진행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은 거의 모두가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임금도 한국인 노동자들보다 훨씬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도 성공한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그들의 2세들이 시의원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미국의 오바마처럼 이민2세들이 대통령도 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요? 오바마의 아버지는 케냐출신이고 어머니는 미국의 백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될 수 있는 나라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 우리가 훨씬 더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만약 통일이 된 이후에는 북한 출신의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글에서 자료를 찾다보니 위키백과에 의하면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서독에서 출생하였으나 동독에서 성장했으며, 요아힘 가우크 독일의 대통령은 동독출신이라고 합니다. 통일 이후에는 이런 일들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글을 작성하면 이게 국가보안법 위반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ㅠ .. 이 부분을 지워야 할지 그대로 두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이게 자기 검열인가봅니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비양도가 보입니다. 올레길 코스에는 없지만 비양도도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제주 올레를 여행하면서 제주의 이곳저곳을 보다 보니 제주는 참 볼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올레길도 걸어야 하고, 제주인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오름도 올라가야하고, 섬속의 섬 여행도 해야 하고요.... 난대림 숲도 가봐야하고, 중산간지대도 들어가 봐야 하고, 마지막에는 한라산에 도전을 하지 않을까요. 앗 추자도도 있네요...^^ 저는 추자도 하면 예전의 수사반장이라는 드라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왜일까요?
9시경에 비양도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비양도로 들어가는 배가 출발할 시간이라고 합니다.
15코스를 걷지 말고 비양도로 들어갈까 잠시 망설입니다. ㅎㅎ
15코스 출발점을 알리는 올레길 이정표입니다. 역시 스템프는 찍지 않고 사진으로만 남깁니다.
어제 고생을 했지만 씩씩하게 걸음을 채촉하는 한결같이 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한결같이가 눈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멀리 저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간판의 글자들이 다 잘 보인다 합니다. ㅠㅠ
한림항을 벗어나기 사작하면서 보이는 장승입니다. 장승은 그 어느곳에서도 똑같은 표정을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장승은 조업을 하는 선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꽤나 두려운 존재들입니다. 배를 타고 갈때야 새우깡을 채어가는 녀석들이지만 저 녀석들의 아래쪽을 지날때는 언제 폭탄을 맞을 수 도 있으니 잽싸게 지나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배를 타고 가면서 새들에게 새우깡을 주지 않는 것이 생태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저 녀석들의 주요 먹이는 새우깡이 아니라 물고기가 아닐까요? 어느 순간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주식으로 삼기 시작하면 어찌 될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한림항 한수리라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갈매기가 많이 있나 봅니다.
바다에 세워놓은 갈매기 솟대가 인상적입니다.
갈매기 솟대와 갈매기 그리고 멀리 바다위에 서 있는 정체모를 철재구조물입니다.
저 철재 구조물은 뭘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혹시 제주올레 트윗지기님이 보시면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등대인가? 송신탑인가? 뭘까????
역쉬 호박은 정감이 가는 채소?(일까요?) - 바로 찾아봤습니다. 호박은 박과 호박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채소를 말한다고 하네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를 지나 이제 육지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멀리 비양도가 보입니다.
그늘입니다. 이런곳에서 안쉬고 그냥 갈 수 없습니다.
한결같이가 물집이 잡혔다고 합니다. 바늘과 실을 주고 물집이 잡힌 피부에 구멍을 내어서 끼워놓으라고 하니 물집만 바늘구멍을 내어서 터트리고 실을 끼우기 두렵다 합니다. ㅠㅠ 이룬, 생각보다 겁이 많은가? 수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사이 동네 강아지 녀석이 계속와서 장난을 칩니다. ㅎㅎ
응급조치로 지난번 남원포구에서 구입한 메디폼으로 발꾸락을 감싸는 조치를 취합니다. 지난번 물집잡힌 발꾸락 피부를 뜯어내고 이 처방으로 올레길을 걸을때 고통이 많이 감소한 경험치로 무조건 이렇게 하라고 우깁니다. ㅎㅎ
그렇지만 한결같이는 물집에 구멍만 내고 소독하고 메디폼으로 감싸는 것으로 끝냅니다.
이런 길을 보면 ㅠ 덮다. 끝이 없다. ㅠ 힘들겠다. 죽었다. 뭐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올레길은 아름다운 비포장 숲길만 걷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렇지만 이 길을 다 걷고 나면 작렬하는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예쁜 숲길이 또 나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습니다.
가끔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때마침 버스도 한대 지나갑니다.
이런 풍경도 매일 같이 보면 감흥이 없겠지만 육지것인 저는 황홀해집니다. 이런 맛에 올레길을 자꾸 찾는 것 같습니다.
나무로 된 하르방? 돌로 되어 있지 않고 나무로 된 것은 처음 봅니다.
돌하르방의 옛 이름 중에는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뭐 이렇게도 옛날에는 불렀다 합니다.
돌하르방은 제주도 각 지역에 따라 키와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부리부리한 큰 눈과 자루병같은 코에 머리에는 감투를 쓰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합니다.
돌하르방은 '마을을 지켜주고 재액을 없애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세운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하르방, 할방, 하루방, 할아반, 할아비, 할방탕구, 할부지, 할배, 할바씨, 할바이 등은 할아버지를 뜻하는 방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가운데 하르방, 할방, 하루방은 주로 제주도 지역의 방언으로 즉 돌하르방은 돌할아버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돌하르방은 근래에 토속적인 멋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며 돌하르방은 호신적인 기능과 주술적인 기능 그리고 위치 표식기능을 하고 있다 합니다.
현재 돌하르방은 제주도 민속자료 2호로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 제주시청, 제주국제공항, 삼성혈, 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에 12기, 대정의 인성, 안성, 보성에 12기 도합 45기가 잇다 합니다. 육지의 장승의 기능과 유사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돌하르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요기를 http://www.jejuogdom.com/munhwajae7.htm
돌담위에서 말리고 있는 채소? 야채? 뿌리? 마늘인가요? 아 생태맹이여....
수련도 보고요... 이곳은 영새성물이라는 곳일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새성물은 암반위에 고여있는 연못이며, 염세서물, 영서생이물, 영새성물, 영세성물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이제 왼쪽 새끼 발꾸락이 고통스럽습니다. ㅎㅎ 물론 지난번 보다는 훨씬 덜 합니다. 신발이 조금 작아서 그런지 얇은 양말을 신으니 더 이상 물집이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왼쪽 새끼발꾸락은 새벽에 응급조치를 취해놨습니다. 이제 쉬는 시간이면 지난번 올레길 걷기에서 처럼 양말 벗고, 깔창 빼고 신발을 시원하게 합니다. 이 신발이 방수가 된다고 하고 트레킹 신발이라고 샀는데 조금만 걸으면 무지하게 열이 납니다. ㅠㅠ. 사진기로 발을 찍으 놓으니 20대때 자취하면서 발등 전체에 화상을 입었던 흔적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발과 한결같이. 한결같이는 발꾸락 통증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합니다. 이번 올레길 끝날때까지 올레길 여행 중 처음으로 물집이 잡혔고 고생 무지하게 했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의 고통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는...
이번 여행에서는 새로 산 신발이라 물집이 잡히지 않았나 합니다. ... 한결같이 표정 참 리얼하죠... 올레길 여행을 이렇게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마냥 즐거운 길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ㅎㅎ
발꾸락은 아프고 열이 나지만 멀리 풍경을 바라보면 술먹지 않아도 취합니다. 넋놓고 그냥 바라봅니다.
그림자 다리가 짧죠. ㅋㅋ 태양이 거의 머리위쪽까지 왔습니다.
걸으면 더워요.
그렇지만 또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쉬원하기도 합니다.
동네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용하기도 하고요... 추석날 오전이라 그런지 온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ㅠㅠ 벌써 배고파 집니다.
앗, 쉼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쉼터 주인장도 명절을 지내야죠..... 라면이나 국수 한그릇에 한결같이와 제가 좋아하는 환타하나 먹고 싶은데,, ㅠㅠ 이곳에서 아마도 차례지내고 동네 어슬렁거리는 분을 한분 뵈었습니다. ㅋㅋ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두어시간 정도 더 가면 종점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ㅠㅠ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 저녁시간까지 15코스를 다 걸을 것이다. 천천히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ㅋㅋ. 제주의 서쪽의 문화와 동쪽의 문화 차이에 대하여서도 잠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저씨는 집에서 부르니 돌아가십니다. 그분이 가신 길을 바라봅니다. 이제 쉼을 끝내고 출발해야 합니다. ㅋㅋ
대체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기를 눈 높이까지 드는 것도 귀챦아 집니다.
사진기 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사야하나. 미러리스를 사야하나, 아이폰 5s가 나오면 아이폰으로만 찍어야 하나...
사실 지난 월요일 그냥 카메라 무게에 대한 공포로 40미리 팬케익 렌즈 질렀습니다. 카드로 사면 소도 잡아 먹으니까요? ㅠㅠ
걷다 보니 위성 안테나 같은 것도 있습니다.
이게 뭔지 인터넷을 뒤져 봤지만 찾을 수 없네요. ㅠㅠ
논...
선운정사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 점심 공양을 하면 점심 식사 비용 굳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선운정사 참 경치좋은 곳에 세웠다는 둥 아무런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걷기를 계속해 왔습니다.
선운정사 대웅전입니다. 식당은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라는 표시 아래쪽에 있습니다.
점심공양시간이 되지 않아 한참을 망설이다. 공양 안내가 없어서 그냥 돌아서려고 하는데 보살님이 공양 하고 가라하십니다.
구세주가 따로 없었습니다. ㅋㅋ
선운정사 점심공양입니다. 추석날이다보니 신도분들이 가져오신 이런 저런 전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멸치도 있고요.. ㅋㅋ 김치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지 않았으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겠나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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