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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제주도

제주 바다색이 아름다운 레프트핸더 게스트하우스

by 삶은 여행 2013. 7. 16.

제주 올레길 이후에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게스트하우스가

이제 제주 올레를 걷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숙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서로의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하루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올레길의 21코스 인근에 있는 '래프트핸더'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습니다.

 

숙소 시설은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별로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아담한 카페가 훨씬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이미 다른 게스트하우스 손님들은 모두 잠자리에 든 시간이라

일행과 함께 치맥한잔으로 제주의 아쉬운 제주의 첫날밤..

다음날 무료로 제공하는 빵과 커피한잔후에 21코스로 가기 전에 카페 분위기를 세세하게 둘러봅니다.

 

 

 올레길 열쇠고리...

 

올레길 표시하는 저것을 뭐라고 하는지 까먹었지만 기념품으로 팔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혹시 팔고 있는곳을 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여행나눔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행들은 뱅기티켓 넣었습니다.

 

 아침 준비중이신 손님?

 

 올레길 상품 판매도 하십니다.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기타도 준비되어 있네요...

 

 탁자 위에 어지럽게 놓여있는 일행들의 가방입니다.

 

 

 

 각종 정보와 사연이 있는 메모가 있네요^^

 

 작은 카페의 전경입니다.

 

 카페 바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입니다.

처음에 마을이장님께서 좀 떼어내면 안되겠냐고 했다합니다.

ㅋ 사장님 자꾸 그러시면 마을입구부터 만장을 걸어놓겠다고 하셨다 합니다.

아직 마을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라 마을주민들과 잘 어울리시기를 바랍니다. ㅋㅋ

 

카페 표지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전경입니다.

왼쪽이 도미토리고 오른쪽이 가족실입니다.

 

 

자전거 두대와 스쿠터가 하나 있습니다.

자전거는 그냥 타도 된다고 하는데 스쿠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자전거 정비를 좀 하셔야 할 듯... ㅋㅋ

사장님 기름좀 칠해 놓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