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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서석지도 울고갈 봉화 청암정 청암정 전경입니다. 시골의 이런 담장이 너무 좋습니다. 봉화 달(닭)실마을경상북도에서도 오지중의 오지의 하나인 봉화군.봉화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달(닭)실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닭실마을은 닭이 계란을 품고 있다는 '금계포란' 형태의 지형이라고 하여 마을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마을뒷편은 암탉의 형세를 마을 앞은 외세의 풍파를 막아주는 수탉의 형태를 지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풍수가 이중환이라는 분은 경주의 양동, 안동의 내앞, 풍산의 하회마을과 함께 삼남의 3대길지로 뽑았다고 합니다. 달실(유곡-유곡)일대의 봉화지역은 전란의 피해가 어없는 십승지지의 하나라고도 하네요. 전란의 피해가 없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오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전쟁중에 이곳에서 전선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이 달(닭).. 2013. 7. 16.
가을도로를 담을 수 있는 보발재 어느 곳에선가 언뜻본 굽이길이 있었습니다.이곳 저곳을 검색해보니 단양의 보발재라고 합니다.한결같이님의 이야기로 굽이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갔으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여이곳은 그렇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지난 주말에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에 있는 보발재를 다녀왔습니다.또한 인근에 구인사라는 큰절이 있다고 해서 이곳도 다녀볼겸 갔으나, 구인사는 지인이 별로 감흥이 없는 곳이니 가지말자고하여 보발리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주말이고 단풍관광시즌이라 영동고속도로가 많이 막혀서 문막까지는 42번국도를 이용하였습니다.문막->만종JC(남원주)->중앙고속도로->제천->단양 이런 순으로 갔으며 올때는 북단양IC->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문막IC 순으로.. 2013. 7. 16.
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습니다. 이천설봉산 영월암 가을을 붙잡고 싶어서 설봉산 영월암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시립 미술관 뒷편에 월전장우성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친일인명사전에 나오신 분입니다. 월전장우성관에서 바라본 가을입니다. 조금더 영월암을 향하여 올라가면 설봉서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오래된 건물은 아니고요, 예전에 이곳에는 닭도리탕을 아주 잘하는 음식점이 있었던 곳입니다.지금은 설봉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봉서원 뒷편에 아주 기가막히게 단풍이 들었다고 알려주신곳입니다.눈이 아플정도였습니다. 서원안에서는 군인들이 전통문화 체험과 관련한 교육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간간이 군인들의 웃음도 들려옵니다. 아마도 교육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설봉서원의 단풍입니다. 아마도 영월암의 우체통인것으로 보입니다. .. 2013. 7. 16.
홍천 은행나무 숲 경호강 인질경제 형님 보고 싶네.... 묵호항에서 사무실 실무자들과 헤어지고 동네 지인들과 만나서 묵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홍천으로 왔습니다.은행나무 숲이 있다고^^ 조림되어 있기는 하지만 은행나무 숲이 정말 좋습니다. 묵호와 은행나무 숲에 함께한 형님 두분....^^ 나온 배를 최대한 감추고 뛰어봅니다.사진을 찍으러 오신 많은 진사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젊은 연인과 가족 등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워낙 오랫만에 카메라를 잡아서 그런지 색감이 조금은 아니올시다 입니다.그래도 은행나무가 예쁘니 봐줄만 합니다. ㅋㅋ 2013. 7. 16.
묵호항 그리고 논골담길 묵호항에 사무실 선생님들과 회를 먹으로 번개팅으로 도착했습니다.가장 먼저 시선을 붙잡은 .... 할머니.... 오징어. ㄷ섯마리에 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결국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는^^ 이렇게 회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시는 할머니들이 따로 있습니다.건너편 할머니 말씀.... 왜 이곳에는 할아버지는 없고 할머니만 있나요???라고 꼬맹이가 물어봤다고 하면서 웃으십니다.할아버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묵호등대꽤나 유명하다고 하는데... 안내표시판을 정확히 보지 않아서... 원형의 계단을 다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 봤습니다. 묵호의 경치를 감사항고 다 내려와서... 위를 올려다 봤습니다. 날개단 내 천사는 어디에 있을까요? ㅋㅋ 제주 여행을 함께한 지인이 논골담길이 좋다고 하여.... 묵호등대에서 부터.. 2013. 7. 16.
제주 사진으로 시를 찍는 사람 캔드 홍예님의 시드게스트하우스 지난 12월 31일 제주에 홈빡 빠져 제주에 거쳐를 마련하고 계시는 캔디 홍예님 덕분에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2012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었고 2013년 새해 뜨지 않는 해를 시드게스트하우스 옆에서 기다린 기억이 있습니다. 딱 6개월만에 제주를 다시 방문합니다. 그동안 캔디 홍예님은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드게스트'하우스를 인수하셨다 합니다. 2013년 시드게스트 하우스 일출 바라보기 ; http://blog.daum.net/wildbirds/96 캔디 홍예님은 다음의 여행 파워블로그이시죠.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고 계시는 사진작가이시기도 합니다.액자는 이생진 선생님에 캔디 홍예님에게 시드게스트 하우스 인수를 축하하기 위해서 보내신듯 합니다.캔디 홍예님 블로그는 너무 유명해서 구글로 검.. 2013. 7. 16.
제주 비가와도 걷기 좋은 우도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합니다.아침에는 우도에는 날이 좋을 듯 했지만 우도에 들어가서 한시간 정도 걷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그동안 두번 우도에 왔지만 등대를 올라갈지 말지 선택을 어렵게 하지만 결국 강물처럼이 우비를 하나 구입하고 우도 등대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그렇지만 어제 한결같이의 카메라 침수로 사진기 배낭안에 깊숙히 들어가 있는 카메라 꺼내놓는것이 참 어려워집니다.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사진 보다는 눈으로 제주를 담아왔습니다.우도 등대 입구쪽에서 우도 등대를 길벗의 시선을 따라가서 담았습니다.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배낭속에있는 카메라를 꺼낼까 말까를 한참을 망설였지만 결국은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안내문을 사진에 담아오지 않았더니 도대체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 2013. 7. 16.
제주 비가와도 걷기 좋은 올레1코스 지난 주말 제주에는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내렸습니다. 비가 분명히 내릴 것 같지만 올레길 1코스를 예정대로 걷기로 합니다. 올레 1코스 출발 이정표입니다.도장을 찍는대신 사진을 남깁니다. 멀리 오름이 하나 보입니다.저곳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비가오고 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우비를 입고 올레길을 걷고 계십니다. 이번 제주 여행에 함께한 길벗들입니다.앞에 한결같이도 보이네요...강물처럼은 사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주 올레 휴게소 인듯합니다.유리로 전면이 되어 있어 근무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ㅠㅠ 아마도 사고 때문이겠지만 자치경찰단 자전거도 있습니다.설마 자전거를 끌고 오름을 올라가시지는 않겠죠? 이게 코스모스인지 아닌지?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 것 아닌가요? 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일.. 2013. 7. 16.
제주 볼라벤과 함께한 우도자전거 여행 2012년 여름 연수를 빙자한 제주여행을 떠났었습니다. 2012년 연수 덕분에 제주를 다시보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2012년에만 5번 이상 다녀온 것 같습니다.몇몇 일행분들과 함께 연수이후에 우도를 다녀왔습니다.연수를 마치고 몇몇 일행을 비자림에 내려주고 오느라 조금 늦은시간 우도에 들어가게 됩니다.숙소가 성산에 있어 우도는 자전거를 타고 일주를 합니다.이날은 태풍이 오기 전날이라 날이 아주 좋았는데,, 사진은 왜 이렇게 나온지 모르겠네요 ㅠㅠ 우도에 도착을 했습니다.그렇지만 바이크와 자전거를 빌리려고 하는 연인들이 너무 많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버스뒤의 가게로 갑니다.자전거를 빌립니다.아자 갑니다. 저를 여행에 끼워주신 마산의 차윤재 총장님 ㅋ 6개월 지나서 감솨를 드립니다.^^ 자전거 일주를 .. 2013. 7. 16.
제주 돌멩이 하나, 꽃 한송이도 건드리지 마라! 작년 2012년 여름 제주연수를 빙자한 제주여행이 있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간사연수회가 있습니다.몇년 참석을 못했지만 제주에서 한다고 하여 참석을 합니다. 제주 연수장소입니다. 풍림콘도입니다.풍림콘도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강정마을이 있습니다.연수때 참가한 참가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강정마을에 후원을 하고 왔습니다. 강정마을 회관에서 안내와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돌멩이하나, 꽃한송이도 건드리지 마라! 돌아오는 길은 이미 훼손되었지만 올레길을 걸어서 돌아옵니다. 2013. 7. 16.
제주에도 벽화골목이 있습니다. 제주에도 벽화골목이 있다는 이야기를 지난 여름 연수때 낙오되고 그때까지만 해도 올레길에 대한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할때라 떠나지 않는 비행기를 기다리기에 지쳐 제주에 있다는 벽화골목 두맹이 골목길을 찾아 나섭니다. 어찌 어찌 동네분들에게 물어물어 벽화가 있는 골목에 도착을 했습니다.동네 분들도 어디에 벽화골목이 있는지 거의 대부분이 모르고 계십니다. ㅠㅠ 이 벽화골목의 이름이 왜 두맹이 인지는 잘 모릅니다. 암튼 벽화가 있다하여 골목길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그렇지만 시간은 그리 많지 않네요^^예정되어 있던 비행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고 렌트카도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이골목 저골목을 돌아다니고, 급하게 사진도 막 찍어놓습니다. ㅋ 얼마나 급하게 돌아다녔는지.동네 강아지 한녀석이 빨리 .. 2013. 7. 16.
제주 엉또폭포 보셨나요 저는 볼라벤과 함께 봤습니다. 2012년 여름 제주에서 개최된 연수과정에 몇일 더 제주에 머물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보겠다고 몇일 더 제주에서 머물렀습니다. 연수과정 내내 태풍에 대한 기우들이 오고갔고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오후에 출발하는 내가 타는 비행기까지는 이륙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결국 1박 2일을 제주에 더 볼라벤은 저를 제주에더 머물게 했습니다. 이왕 가지 못하는것 비오는 제주를 돌아다녀봤으나 별로 갈곳이 없었다는 ㅠ그래서 찾아간 곳이 엉또폭포였습니다.비가와야지만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폭포가 장관이지 않을까요? 무려 태풍이 올라왔으니 ㅋㅋㅎㅎ정말 많은 사람들이 엉또폭포를 보려고 찾아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삼각대 없이 발로 찍은 사진이라... 그래도 태풍 다음날 엉또.. 2013. 7. 16.
제주여행 길에서 답을 찾고자 제주로 떠난 나 제주 여행에서 지인인 한결같이님이 찍어준 사진입니다.앞판은 도저히 공개를 못하겠습니다.너무 똥글하네요 ^^2013년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야하겠습니다.술도 좀 줄이고 담배도 좀 줄이고 ㅜㅠ 김포에서 한결같이님을 등덩쳐서 산 빵모자가 이번 여행의 일등공신입니다.^^ 싸락눈이 내렸다 말았다 하는군요^^ 이 때 이미 오른쪽 엄지발가락은 더 이상 걷지 말라고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ㅜㅠ그래서 앞도 보지 않고 바닥만 보고 걸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왜 집에서 방바닥에 붙어서 지낼껄 왜 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슬봉 정상부근의 스템프 찍는 곳입니다.^^탁 트인 전망과 풍경을 보면 또 맘이 달라집니다^^언제 또 와 볼 수 있을까?설연휴에 또 한번 더 와야하나? ㅋ벌써 제주가 그리워 .. 2013. 7. 16.
제주 거꾸로 걷는 올레18코스 우도 천진항에서 정말 비싼 짬뽕 한그릇 먹고 우도에서 나와서 제주로 향하기 위한 거꾸로 18코스를 걷기로 합니다.내일 오후 4시 비행기라 거꾸로 걸어서 가면 중간에 일박으로 하면 저질체력으로도 충분히 걸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18코스가 끝나는 지점으로 향합니다.이곳은 연북정이 있는 코스입니다.끝나는 지점은 조천 만세동산입니다. 성산에서 동일주 버스를 타고 조천만세동산으로 갑니다.한시간 가량 신나게 차에서 잤습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은 이동중에 잠을 자면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그렇치만 잠을 잔다고 피로가 풀리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거꾸로 걷는 코스이다 보니, 조천 시내권역을 먼저 지나갑니다.가장 먼저 눈에 뛴 것입니다.'조천만화' 옛날에 참 만화방에 많이 갔었던 기억이 .. 2013. 7. 16.
제주 2013년 1월 1일 제주 성산 일출과 우도여행 어제밤 용수포구에서 12코스 올레를 마치고 제주에 살고 계시는 캔디홍예님의 도움으로 성산일출봉 시즈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했습니다.저녁 일출축제를 하는 광경을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지친몸과 약간의 음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그냥 하루를 쉽니다. 2013년 7월인 지금은 캔디홍예님은 시드게스트하우스의 쥔장이 되었다 합니다. 시드게스트 하우스 옆에서 기다린 일출입니다.더 이상의 일출은 보여주지 않습니다.^^2013년 새해 일출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침 식사중 어디로 갈까 하다가우도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성산선착장에서 바라본 이때 쯤에야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그러나 이미 날이 너무 밝았다는 ㅠㅠ 우도에 도착합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여행동지들입니다. 저 친구의 렌트카를 얻어타고 성산.. 2013. 7. 16.
제주 올레길 12코스 제주 여행 이틀째입니다.첫날은 제주시내 일박하고 11코스 곶자왈에서 일박하고 곶자왈을 걷고 12코스를 무릉생태학교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마친후 바로 출발합니다.역시 오늘 역시 가는 곳까지 가보고 너무 늦으면 그곳에서 일박을 할 심산이었습니다.그러나 제주로 이사를 오신 함께한 지인의 지인인 캔디 홍예님의 소개로 그 어렵다는 성산에서 숙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12코스를 출발하자 마자 발견한 제주의 전통 문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를 빼고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을 발견하지 못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눈에 촉촉하게 젖어있는 12코스 초칩의 올레길... 어느집 담벼락을 장식하고 있는 소품...올레길에서 보면 이런것도 운치를 느끼게 합니다. ㅎ 정감이 있습니다.'정자'상회 아마도 주인 아주머니의 이름이 아닐까 생각합.. 2013. 7. 16.
제주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올레길 11코스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2012년에 4번째 제주여행을 떠납니다.당초 계획은 완도에서 추자도를 들어가서 올레길 18-1코스를 걷고 1박을 하고 이곳에서 제주에서 제주의 서쪽에서 일몰을 보고 야간에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하여 일출을 보는 것으로 여정을 잡았지만..완도까지 가는 교통편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비용도 비행기를 타고가는 것에 비하여 전혀 저렴하지 않아서 29일 저녁 김포발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제주에 도착하니 헉^^ 동남아 수준은 아니지만 무척 따뜻한 날에.. 조금은 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비도 추적추적 내립니다. 이번 제주 올레길 여행은 일정을 조금은 느긋하게 잡았습니다.늦은 아침 일어나서 급작스럽게 변경한 코스인 11코스를 걷기 위하여 모슬포항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ㅠ 버스를 타자 말자 눈이 옵.. 2013. 7. 16.
제주 차귀도 일몰 2012년 12월 31일 제주 11코스 무릉생태학교 들어가는 길과12코스 용수포구에서 차귀도를 바라보는 일몰 ㅠ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