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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화정 여행 18대 대통령선거 이후 힐링을 찾아서 떠난 여행지 강골마을 그리고 예기치 않은 숨은 진주와 같은 겨울 열화정을 만났습니다.이곳 방문은 지인이 지난 여름 이곳을 방문하였고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고 있다고 하였고한 호흡 늦은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그리고 한옥체험이라는 솔깃함에서 함께 하자는 제안을 수락합니다.그러나 이천에서 전남 보성까지의 길을 그리 짧지만 않다는 ㅠㅜ. 열화정은 단순한 정자로만 지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가옥으로서의 기능을 함께 같고 있다 합니다.아궁이방과 아궁이를 연결하는 작은 쪽문을 내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방에서 바로 아궁이로 나갈 수 있게 만든 점, 그리고 두 칸의 방에서 바로 연정으로 연결을 하는 툇마루를 놓았따는 점에서 열화정은 독특한 구조를 같고 있.. 2013. 7. 17.
풍기 부석사 석양 눈 소식으로 풍기에 있는 부석사로 향하였습니다.그러나 눈은 이미 녹았고, 날씨는 춥습니다.추워서인지 부석사에는 사람이 없습니다.조금 늦게 도착해서 해는 이미 서산 너머 구름속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ㅠ. 부석사의 석양은 능선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최대한 능선을 살려보려고 했습니다.무량수전 처마와 함께... 석탑과 함께하는 부석사 석양입니다. 안양루와 석양 부석사의 또다른 볼거리인 안양루,안양루는 아래에서 보면 사진처럼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무량수전에서 내려다 보면 아담한 모양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안양루는 입구쪽에서 보면 '안양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무량수전쪽에서 보면 '안양루'라는 현판이 걸려있습니다.안양문 현판은 부석사 현판 자리에 걸여있었으나, 이승만 전 대통령 글씨 '부석사' 현판.. 2013. 7. 17.
폭설도 아름다운 이천설봉공원 어제 일기예보 그대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이천도 예외가 아니었고요.교통사정은 좋지 않지만 동네에 있는 설봉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설봉공원까지는 엉금엉금 거의 기어가다시피 차를 끌고 올라갔습니다.눈까지 오는데 걸어서 가려면 거리가 좀 있고 마침 일이 있어 설봉공원 근처이어서.. 아직 아무도 찾지 않은 곳입니다.빈의자... 설봉호수에도 계속해서 눈이 쌓여만 갑니다. 사진찍으러 나오신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전봇대 뒤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삼각대까지 준비하신 분입니다. 눈이 와서인지 설봉공원에는 차가 없습니다.오르막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올라오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릅니다.아직 이곳까지는 제설차가 오지 안았습니다.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다는 느낌... 축제가 열리면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 2013. 7. 17.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 강릉선교장 지난 주말 강릉 여행때 난설헌 허초희의 생가터에서 강릉 바우길로 강릉선교장까지 걸어갔습니다. 약 한시간 이상 걸어서 강릉선교장이 있는 배다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선교장과 관련한 이야기는 옆의 링크를 따라가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선교장 입구에 도착하면서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배다리 마을, 예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야 이곳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입구를 지나서 바라본 선교장의 주요 건물들입니다. 활래정 주변의 시들어버린 연꽃입니다.너무 연꽃이 많아서 그림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활래정의 모습입니다.저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저곳에서 차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눈다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놀았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이쁘다.. 2013. 7. 17.
강릉여행 바다가 보이는 작은 펜션입니다.동남아시아 어느 해수욕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모래사장과 펜션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무척이나 짖어댄 녀석입니다.아주 많이 소심하더라고요 난설헌 허초희 생가터에서 경포대로 가는 길목 다리의 조형물입니다.허초희의 동생인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의 홍길동이 아닐까합니다. 경포대의 빈의자입니다. 제주 올레길 여행이후 저렇게 생긴 이정표만 보면 두근거립니다.경포대 주변 이길은 강릉시에서 만들어 놓은 '바우길'이라고 합니다.허난설헌 생가터에서 선교장까지 가는 길도 바우길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새도 좀 보고요 경포도 풍경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경포대 인근이 초당순두부로 유명하죠초당은 허난설헌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이기도 합니다.초당 허엽도 한때 순두부를.. 2013. 7. 17.
손곡 이달 시비 허난설헌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바로 그녀의 스승인 손곡 이달입니다. 손곡 이달은 허난설헌의 오빠인 하곡 허봉의 친구이자, 허난설헌과 허균의 스승입니다.손곡은 당나라 시풍을 이어받은 3명의 대표적인 시인, 이른바 삼당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혔습니다. 손곡은 양반인 이수함과 충청남도 홍주 관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당나라 시에 정통하여 선조 때의 최경창, 백광훈과 함께 삼당파 시인으로 이름을 떨쳤다 합니다. 서얼(자) 출신이어서 벼슬길을 나갈 수 없었던 손곡은 시문으로 울분을 달래며 전국을 돌아다녔다 합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에서 가장 많은 기간을 살았다고 합니다. 손곡은 허난설헌의 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며, 특히, 허난설헌의 동생인 허균과 손곡은 스.. 2013. 7. 17.
허난설헌 생가터 방문 드디어 꼭 가려고 마음먹었던 난설헌 허초희 생가터를 다녀왔습니다.살고있는 눈이 온다고 하는 일기예보를 믿고 양평에서 강릉으로 가는 기차편을 이용하였지만,헉^^ 왠만큼 동남아시아 비행기 타고 가는 시간인 다섯시간이 걸립니다.ㅠㅠ 살고 있는 곳에서 강릉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자주 없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ㅠ 강릉시 초당동에 허난설헌 생가터는 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앗, 이곳은 언젠가 한번 와 본 곳입니다.분명히 건물의 형태와 소나무 숲이 너무나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그렇지만 처음 방문일 것이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왔네요 ㅋ그때는 난설헌 허초희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몰랐나 봅니다.와서 보니 그때는 한옥집 한곳을 들렸다는 기억밖에 ㅠㅠ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껴지나 봅니다. 매시 정각에 문.. 2013. 7. 17.
왜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났을까 허초희(허난설헌)을 만나다 언젠가 한국방송에서 방송한 타큐멘타리 제목입니다. 왜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나, 김성립의 아내가 되었을까?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인 허 초희(난설헌)의 묘를 다녀왔습니다. 난설헌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누이이기도 합니다.난설헌의 생가가 있는 강릉시 초당동의 유래는허초희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인 '초당'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이번 주말 난설헌의 생가 방문에 앞서 그녀의 묘를 먼저 다녀왔습니다. 허난설헌의 묘는 경기도 광주군 초월읍 지월리 산29-5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허난설헌의 시댁인 안동김씨 묘역에 있습니다.원래 묘역은 지금의 자리에서 500미터 정도 우측에 있었으나,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안동김씨 가문에 공덕비를 세워놓.. 2013. 7. 17.
두개의 대웅전을 간직한 장곡사 장곡사대웅전이 두개가 있다고 합니다.상대웅전, 하대웅전.렌즈로 들어오는 모습 이것저것이 국보와 보물이라는.하늘의 흰점은 UFO가 아니라 뱅기...^^뱅기를 보니 또 제주가 생각납니다.결국 11월 마지막 주말은 제주에서 보내기로 했다는.... 보물이라고 합니다.사진은 형편없지만 누눈은 한참동안 저곳에 머울렀습니다. 극락의 세계로 가는 길은 이렇게 가파르고 힘들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의 모든 산이나 절에가면 볼 수 있는 소원빌기의 형태. 동전을 좋아 한다고 믿는 중생들이 참 많습니다.군위 삼존석불에서도 비슷한 풍경을 많이 봤습니다.ㅠ 하나님은 지폐를 좋아한다고 믿는 교인들도 참 많쵸오잉..^^ 석양 무렵 빛과 그림자가 참 인상적이었지만,발로 찍는 솜씨라 ㅠ 하늘이 참 좋습니다.그렇지만 카메라 청.. 2013. 7. 17.
영양여행 두들마을 & 가곡리 풍경 가곡양조장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입니다. 어든지 모르고 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아보여 차를 세우고 길에서 마을을 향하여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ㅠ그런데 마을 풍경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 하나 덩그러니 보입니다.저 건물을 피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몇백미터를 돌아다녔지만 저 건물을 피하지 않고서는 마을 풍경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당겨서 찍어봅니다. 어떤 건물이기에 저렇게 혼자서 우뚝솓아있을까?에공 교회건물입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저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영양출신의 분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 마을 주민들이 굉장히 진보적?이어서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아주 긍정적이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그렇지만 마을 풍경을 위해서 조금더 낮게 교회건물을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습니.. 2013. 7. 17.
한국최초성경전래지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지라고 합니다.서천의 마량포 역시 관광객을 모으기 위하여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이 뒤로는 아마도 서해에서는 몇안되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일출을 보기위한 시설물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마량포구의 옛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었고, 시골 포구 특유의 느낌도 거의 없었습니다. 마량포구 앞 바다.마량포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나. 전날의 과음으로 일출을 보기는 불가능하다는 ^^ 갯벌에서 만난 사람들. 2013. 7. 16.
흑백이 어울리는 서천여행 JSA 촬영지로 유명한 충남 서천을 다녀왔습니다.남들이 다하는 관광지인 갈대밭은 패스.... ㅠ함께 했던 일행들이 그런곳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늘 그렇지만 함께한 지인들은 밤새 고생했습니다. ㅠㅠ판교철공소 판교 철공소 앞에 있는 꽤나 오래되었을 법한 집 판교면에서는 예전에는 장항선의 판교역이 있었고 동네에서 우시장이 열릴만큼 활성화되었으나, 지금은 예전에 극장?으로 사용한 듯한 건물만 덩그러이 예전의 활기참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근 고물상에서... 간이 버스정류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7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듯한 교회? 건물.... 아직 사용하고 있는 정미소라고 합니다.가게 아저씨?말로는 60이 넘은 자신보다 더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최근들어 사진을 .. 2013. 7. 16.
군위 한밭마을 돌담길 화본역 느리게 걷기를 끝내고 한밤마을로 갑니다.남천고택이 있다는 곳입니다.마을로 들어서는 입구 부터가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줍니다. 화본역에서는 개나리를 여기서는 때아닌 장미를 봅니다. 남천고택은 아마도 민박체험을 하기도 하나 봅니다.사진을 찍는 도중에 여성 두분이 캐리어를 끌고 갑자기 나타나서 남천고택이 어디냐고 물어봅니다.ㅎㅎ 저기 까지 가서 왼쪽으로 가세요가 답입니다.잘 찾아가셨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 분들 오분정도 저기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ㅋㅋ끝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 한장입니다.1박 2일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남천고택이 있는 대청앞입니다.날씨가 계속 비가오락가락 하더니 갑자기 햇살이 비추네요^^그 틈을 이용해서 한장 ㅋㅋ 1박 2일 촬영의 흔적이 있습니다.깃발.. 2013. 7. 16.
군위 삼존석불 여행 많은 블로거들이 군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한다고 하는 곳입니다.군위 삼존석불 또는 제2석굴암이라고 하는 곳으로 갑니다.한밤마을 위에 있습니다.한밤마을 주차 실패로 이곳에 먼저 들렸습니다.석굴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 있는 군위군 광고판입니다.한밤마을을 지나 석굴암으로 가는 길이 아마도 한티재?인것으로 보입니다.가는 길 양쪽으로 있는 사과농장의 풍경이 굉장히 이쁘게 보입니다.사과꽃이 피는 계절에 오면 정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입니다.사람들의 소원을 비는 방식은 정말 다양합니다.이렇게 작은 돌탑을 쌓아 올려서 소원을 빌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석굴암보다 오래되었다는 것입니다.바위를 깍아서 동굴을 만들고 그 않에 불상이 있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2013. 7. 16.
늦가을 행복한 쓸쓸함 즐기기 군위 화본역 늦가을 쓸쓸함을 즐기기 위하여 군위 화본역으로 기차여행을 결정한 것이 두주 전에 다녀온 승부역을 보고나서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1박 2일 방송분에 군위편을 방송했다 합니다. ㅠㅠ그럼 제가 가려고 했던 화본역, 삼존불(제2석굴암), 한암마을 모두 1박2일에 나왔을 것이고,아무리 1박 2일 방송에 나왔더라도 그렇게 오지인 군위까지 사람들이 올까 하는 마음과 아울러비가 오니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화본역으로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군위 화본역 인근에 도착한 시간이 약 10시 30분 경입니다.제가 도착했던 시간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인근 산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ㅠㅠ게다가 학교운동장에서 화본역으로 나갈 수 있는 옆문 앞에는 턱하니 몽골텐트 두동에다.. 2013. 7. 16.
봉화 오일장 들락날락 시골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2013. 7. 16.
풍기 부석사 부석사에서 석양을 보기위하여 모여든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손에는 DSLR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잇따. 나도 그러하다. 부석사 석양을 담으려고 풍기를 다녀왔습니다.몇주전 지인이 고향인 풍기로 정착을 하기 이전을 준비하시기도 하여서 지인을 보려간다는 핑계로. 부석사 석양도 함께 담아왔습니다.부석사 가는길 가로수 은행나무는 이미 다 떨어지고 없었습니다.부석사 역시 단풍은 이미 지고... 본격적으로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부석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보기 위하여 모여있습니다.너무나 많은 인파로 인하여 사진찍기 좋은 자리는 이미 다른 분들이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곳 저곳자리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저 멀리 석양아래 보이는 산의 윤곽이 너무 이쁘네요.. 대웅전인가요? 대웅전.. 2013. 7. 16.
세평짜리 승부역 여행 달실마을을 돌아보고 봉화오일장 구경후에 한결같이 승부역을 가자고 합니다.저야 잘 모르는 곳이니 그러자고 합니다.인터넷에서 기차로만 접근이 가능한 조그마한 역이라고 하고, 겨울에 눈꽃열차가 운영되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들어봤던 터라 별다른 이의없이 동의합니다. 봉화역에서 주차를 하고 승부역으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립니다.사진찍을 때는 보지 못했지만 어르신 한분이 기차를 타려고 준비중에 계십니다.이 사진 코레일 사진전에 보내면 입선이라고 하려나 ㅋㅋ 승부역에 도착했습니다. ㅋ 역시 정말 작습니다.뭐 낙엽이 이미 다 떨어진 뒤라 별로 볼 것도 없습니다.여름에 휴가를 오면 딱 좋겠다 뭐 이런 생각만 듭니다.그리고 쓸쓸함과 약간의 황량함이 느껴집니다.이곳은 봉화보다 더 춥네요.. 맞은편에는 화물열차 한대..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