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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2016년 국토종주13

국토종주 4일차 3일째 밤은 모텔에서...뜨거운 물로 샤워도 하고 빨래도 하고푹 쉬려고 했지만잠자리가 편하니오히려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 것이 좋았겠다라고 생각을 한 장소입니다.그래서 위치를 기억하려고 풍경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위치를 기억하려고 사진을 한장 찍어놨습니다. 창녕보?인듯합니다.비경비원 아저씨전직장은 kt였다고 합니다. 명예퇴직하셨다고이곳에 오면 텐트를 칠 수 도 있다 합니다.물론 낮시간은 안될것이고 야밤이어야 하겠죠비 안맞는 곳에서 텐트 칠수 있게 해준다 하십니다.아마도 컵라면 먹고, 쉰 시간이 1시간은 될 듯 합니다.간단하게 컵라면 먹고 바로 출발했어야 했었습니다. ㅠ 이날은 자전거 타는 사람 창녕보를 건너면서 딱 한명 만났습니다. ㅠㅠㅠ 창녕보를 지나서 양산을 지나기까지는 계속 .. 2016. 5. 13.
국토종주 3일차 캠핑장은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캠핑장이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이라 조금 무섭기도 하고, 새벽일찍 일어나 잽싸게 짐을 정리하고 출발합니다. 머지 않아 칠곡보에 도착을 했고 컵라면 하나, 물구입, 간식구입, 세수와 화장실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리고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점심먹을 때까지요 점심식사를 한 식당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들어오라고 하시어, 들어갑니다. 지금 먹지 않으면 점심먹을 곳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요 만원에 잠도 재워주신다고 합니다. ㅎㅎ 달성보 인증센터라고 되어 있네요? 이곳은 우회도로입니다. 현풍면을 지나면서 자전거길 이정표를 따라가다가 고속도로 아랫길을 타기 직전에 농로길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자전거길로 조금더 들어가서 좌로 .. 2016. 5. 13.
국토종주 2일차 여행용 자전거의 대명사인 셜리를 가지고 두번째 국토종주를 하면서 가지고 간 것이 DSLR 카메라입니다. 로드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아이폰 5S로만 찍는 사진이었는데, 여행용 자전거라 짐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DSLR를 가지고 갔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됩니다. 가장 첫번째 문제는 오르트립 핸들바백이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인 6D+EF24-105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핸들바백이 자꾸 고개를 숙이게 되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카메라가 핸들바백에 꽉 차버려서 사소하고 자주 사용해야 하는 물품을 핸들바백에 넣고 다닐 수 없게 되네요. 핸들바백에서 카메라를 꺼내려면 자전거 타기를 멈추어야 하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자주 멈추게 되지 않게 됩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 2016. 5. 13.
국토종주 1일차 2015년 4월에 살을 뺄 목적으로 로드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고 다녔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자전거를 타고 여주에서 연풍까지 첫 경험을 했고 그 이후 국토종주 수첩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열심히 국토 종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결국 국토종주 메달과 4대강 종주 메달을 받았습니다. 올 5월 초 연휴기간 또 이 국토종주가 생각나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작년은 카드만 들고 다녔다면, 올해는 카드뿐만 아니라 캠핑장비를 자전거에 메달고 다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일부 구간은 작년처럼 로드로 다니는 구간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인천에서 이포보 구간은 로드자전거로 가려고 생각합니다. 5월 5일은 일을 하고 있는 단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 덕분에 출..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