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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19

철원여행 승일교는 누가 만들었을까? 철원은 여러번 다녀갔지만 일과 사진여행을 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동안 승일교 옆 새로난 다리도 여러번 지나갔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이곳에 내려서 승일교를 바라본 것은 처음입니다.승일교는 이승과 김일성 두 양반의 이야기도 있고 다른 장군의 이름과 연관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있다 합니다.다리 아래에서 이러저러한 각도로 사진을 담아보려고 애를 씁니다.고만고만한 사진이 나옵니다. 예전 다리와 새로 생긴 다리를 함께 담아보기도 하고요 이 추운날에 레프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입니다. 2013. 10. 30.
철원여행 일번지 삼부연 폭포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청소년들이 평화캠프를 한다고 합니다.저의 역할은 이천지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을 데리고 오는 일입니다. 소위 '운전기사'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천에서 철원으로 갈때는 제가 일이 겹쳐서 버스로 이동을 했고, 올때는 버스를 이용하지 말고 제가 직접 데리려 갔습니다. 평화축제는 오후 늦은 시간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저는 일요일 아침 일찍 철원으로 출발해서 철원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그 첫번째 목적지가 삼부연 폭보입니다. 그 다음 승일교, 고석정, 직탕폭포, 도피안사, 노동당사 이렇게 둘러보기로 합니다.마지막 노동당사는 시간이 부족해서 보지 못했습니다.다음 철원 여행때는 꼭 한번 노동당사도 가 보리라 생각을 합니다. 안보관광?도 겸해서 차로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한번 가 보려고 .. 2013. 10. 29.
설봉산 영월암 은행나무 단풍 설봉산 영월암은 조그마한 암자이지만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고려 나옹선사가 중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절 입구에는 나옹선사가 중건 기념으로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은행나무가 있고, 지역의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담는 중요한 포인터입니다. 영월암 뒷편에서 설봉산 영월암 은행나무를 바라봅니다. 마애여래보살입상이 있는 곳까지 올라갑니다. 마애려래보살입상의 눈으로 보면 영월암과 이천시가 아마도 이런 풍경으로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멀리 흐릿하게 이천시청과 sk하이닉스가 있는 아미공단이 보입니다. 풍경과 은행나무 지금 영월암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대웅전 앞 포크레인이 묘한 느낌을 줍니다. 영월암 담 아래 비탈로 내려와 은행나무를 바라봅니다.단풍이 예년에 비하면 그리 좋지 않은 듯 합니다. 아니면 찍사가 발로 찍는 사.. 2013. 10. 29.
설봉공원 가을담기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