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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5

태국 왕궁 방문기 올해의 이른 여름휴가는 태국으로 가서 캄보디아를 씨엠립의 앙코르왓트를 여행하고 태국의 방콕을 여행하는 일정입니다. 태국은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하네요^^ 젊은 시절에 좀 다녀야 했는데 다리에 힘풀리기 일보직전에 다닙니다.캄보디아에서 꿈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태국정국의 불안과 비자런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방콕의 카오산로드 인근으로 왔습니다.이곳에서 '동대문 여행사'를 통하여 투어 프로그램 두개를 신청해 놨고, 시간이 남는 관계로 태국왕궁을 방문키로 합니다.카오산 로드에서 왕궁까지는 아주 많이 덥기는 하지만 걸어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걸어서 방문키로 합니다. 왕궁 입구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30분 정도를 기다립니다. 입구 인근에 많은 삐끼들이 있다고 했지만 이미 캄보디아에.. 2014. 7. 8.
크메르의 미소를 다시 보다 앙코르와트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내일은 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앙코르와트에서 마지막 날을 무엇을 하며 보낼까 하다가 다시 크메르의 미소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크메르의 미소가 있는 곳까지는 편도로 툭툭을 4달러에 타고 왔습니다.툭툭기사가 많이 걱정을 해 줍니다. 어케 돌아갈 것이냐고, 걱정하지 마라, 난 걸어서 돌아갈 것이다. ㅎㅎ 저 멀리 크메르의 미소가 있는 사면상들이 보입니다.오늘은 이곳에서 최소한 점심까지는 보낼 생각입니다. ㅎ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크메르의 후손들이 계십니다.바이욘 사원과 반영 그리고 크메르 분들을 함께 담았습니다. 천상의 무녀라고 하는 압사라들이 있습니다.앙코르의 유적을 조금더 이해하기 위하여 다시 힌두신화와 크메르의 역사를 공부해야겠습니다.압사라는 앙코르와.. 2014. 7. 4.
빤떼이 스레이 투어 캄보디아 셋째날은 하루종일 쉬었습니다. ㅠ 저질 체력이다보니 40도에 가까운 기온의 도시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이 예상보다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합니다.가보고 싶은 여행지 1위였지만 하루정도 쉬어주어야 새롭게 돌아나닐 수 있을 것이고, 일주일이라는 넉넉한 시간동안의 여행이라 그리 급하게 둘러보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워낙에는 쉬지 않고 톤레샵 호수에 가 보려고 했지만 예상보다 투어비용이 비싸고 건기 끝물이라 물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이야기에 뭐 그냥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다음에 갈 수 있는 곳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고요하루종일 빈둥거리며 커피도 레드피아노에서 커피도 마시고, 한인 여행사도 가보고 한식도 먹고 ㅋ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빤떼이 스레이를 가기로 합니다. 꾀 멀리 떨어.. 2014. 7. 2.
씨엠립 투어 타 프롬 어제 늦게 출발하여 보지 못한 일출을 보려고 새벽 4시에 나와서 앙코르와트로 자전거를 힘차게 타고 달려갑니다. 이 더운 날에 이게 제정신인지 ㅎㅎ전등도 없어서 껌껌한 밤길에 정말 신나게 달렸습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서둘러 나와서 일출을 보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이곳에서 아침에 조그마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찍사로 추정되는 중국관광객 한분이 계셨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 서 있다고 또다른 중국사람으로 보이는 분과 엄청난 실랑이를 하셨습니다.ㅠ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와 있는데 참 보기에 뭐 했습니다.그렇치만 구름이 잔뜩있어 일출사진을 보는 것과 일출을 사진으로 담는 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예측됩니다. ㅋㅋ그래서 사진 찍는 방향을 바꿉니다. 앙코르왓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찍기로 ㅎㅎ일찍 와서 맨 .. 201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