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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상도39

청송 송소고택과 송정고택 여행 영양양조장에 청송 주산지를 계획하고 출발을 합니다.뒷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노라니 스르륵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어마어마한 한옥집으로 가고 있습니다.잠결에 주산지에도 한옥이 있구나 했네요..^^알고보니 이곳은 청송심씨의 송소,송정고택이라고 합니다.바로 앞에 보이는 집이 송정고택입니다. 송소고택과 송정고택은 형제지간이라고 합니다.고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는 위치를 알려주시면 많이 홍보해 주시라 합니다. 송소고택에서는 한옥 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 주는 듯한 풀이 지붕위에도 있습니다. 송소고택을 방문한때 ebs에서 무엇인가를 촬영을 하고 있네요.^^촬영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전통한옥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풍경이 정말 좋.. 2013. 7. 18.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라고 합니다.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있네요..이렇게 하면서 조금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되어서 오래된 양조장이 폐업을 하지 않고 사업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이곳을 찾아간다고 가곡양조장을 멀리까지 다녀왔네요 ㅎㅎ덕분에 가곡양조장 근처에 토종닭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하기는 했지요... 건물을 낡았지만 매년 새롭게 성장하는 것은 담쟁이 덩굴인것 같습니다. 건물만 낡았지 내부의 시설들은 조금씩 보수를 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일제시대때부터 양조장으로 영업을 했으니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막걸리를 1000원에 팔고 계십니다.저희도 두병을 사왔습니다.금모래은모래님이 이곳이 고향인지라 선물로 드렸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실감나게 해 주는 듯 .. 2013. 7. 17.
청량산 산꾼의 집 청량사에서 내려오는 길 등산로 옆에 있는 '산꾼의 집'에서 본 풍경들입니다.석상이 돋보기를 쓰고 있습니다.주인장의 상상령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석상도 오래되었으니 노안이 있을 듯 하기도 합니다. 접기 한분은 먼곳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안경을 머리에 쓰고 계십니다. 저는 근시라 가까운곳을 볼때는 안경을 벗고 봅니다. 청량사나 청량산을 보시고 내려오시는 등산객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이곳도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오시는 듯 합니다.한결같이의 이야기에 따르면 산문을 폐쇄하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산사음악회를 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았고많은 신도분들이 다시 청량사에 등록을 하시어 산문을 폐쇄하지 않고 지금까지 절을 운영하고 있다 합니다. 차림으로 봐서는 등산객분들이신것 같습니다. 저곳에 어떻게 들어갔지.. 2013. 7. 17.
청량산 하늘다리 올라가기 싫타하는 '한결같이'와 또 다른 길벗 후배를 억압하여 청량산 하늘다리로 올라갑니다.올라가는 순간부터 이 다리를 보기전까지 욕 좀 얻어 먹었습니다. 욕 많이 먹었으니 수명이 좀 더 길어지겟죠 ㅋ길벗들을 힘들게 해서인지 천벌을 받았습니다.하늘다리 저쪽에서 좋은 각도로 사진을 담으려고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고 미끄러져 카메라와 함께 넘어졌습니다. 카메라는 멀쩡한것 같은데 ef50mm1.4렌즈는 초첨링이 망가졌습니다.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는 곳이 시골이라 그냥 퇴근하면서 수리를 맡길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ㅎㅎ 출사코리아에 윗 사진을 올렸는데 25개이상 추천을 받아서 '추천갤러리'에 올라갔습니다. ㅋㅋ 만세^^ 청량산 하늘다리로 올가가기 위하여 능선까지 도착했습니다. 요 사진은 입석..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