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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2016년 국토종주

국토종주 dslr 사진

by 삶은 여행 2016. 5. 14.



2016년 두번째 국토종주를 떠납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이번 국토종주는 자전거 캠핑으로...

첫날 출발하기 직전에 기록으로 한장 남깁니다.

셜리 42", 제가 다리가 한계치까지 짧은 관계로...




집에서 강천보까지 대략 20km가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비내섬 인증부스에서 한컷.

강천보에서 비내섬 오는 길이 매우 좋치 않았는데

새로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탄금대 인증부스는 사진이 없네요 ㅠ

수안보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소조령 정상 ㅋ

이 이정표를 꼭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행촌교차로 도착

이제 이화령을 올라가야 합니다.

40kg짜리 짐자전거로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몇번을 쉬어야 올라갈 수 있을지? 

목표는 쉬지 않고 끌지 않고 1시간 안에 도착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추월해 가십니다. ㅎ



이화령 정상

결국, 목표처럼 약 57분 동안 5km의 이화령고개를 쉬지않고 끌지 않고 올라왔습니다. ㅎㅎ

손저림과 엉덩이 아픔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경험합니다.

그래도 처음 이 고개를 올라왔던 때처럼 하늘이 노란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ㅎ



둘째날 

불정역 인증부스입니다.



불정역 풍경

불정역은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지만

지금은 거의 방치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보이는 기차 또는 전철 차량은 펜션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기찻길도 다시 사용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전에 이 철길 걷기를 한번 하고 싶기는 합니다.



네이버 혹은 다음 지도상으로 뭔가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그 내용이 잘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매우 궁금해서 기록으로 한장 남겼습니다.

ㅎ 

이런 외딴곳에 몰카 촬영을 하는지?

사복경찰이 잠복을 하고 있을까요? ㅎ



수도시설이 있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하였지만

이 장소도 하룻방 야영하기에는 괜챦은 장소입니다.

태봉숲이라는 곳입니다.



첫 국토종주에서 그냥 지나쳐서 기록을 남기지 못했던 장소.

이번에는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첫 국토종주에서 이곳은 우회도로를 선택하여 들리지 못했던 경천대 올라가는 길 중간 전망대

최고 경사가 40%가 넘어서

끌고 올라가는 시간만 30분 정도가 걸렸던 곳입니다.

이 경사를 체험하고 나서

이 아래 지역은 모든 우회로를 다 이용합니다.




점심먹고 한참을 쉬었던 상주 박물관






경천대 지나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본 풍경들

텐덤자전거를 타시는 관광객과 상주자전거 박물관


둘째날 아침을 먹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어느곳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보



낙동강 풍경 


낙동강 풍경

조업을 하고 계시는 분을 향해 카메라를 향하니 자꾸 카메라를 쳐다봐서 가까이 있을때는 사진을 못찍음.



낙동강 풍경


낙동강 풍경



칡흙같이 어두운밤 유일한 텐트 불빛..

주변풍경과 함께 찍었어야 하는데...


이 아래쪽 풍경들은 dslr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남지읍에서부터는 비가와서 패니어에 넣어두고 핸드폰으로만 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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