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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214

가곡양조장은 문을 닫았지만 막걸리 향은 남아있다.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 있는 가곡양조장입니다. 양조장은 꽤 오래전에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영양양조장이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라는 영양양조장을 다음지도 앱으로 검색을 하니 이곳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실제 양조장은 영양읍사무소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명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군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새로운 명소를 찾았습니다.새로운 명소는 다음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영양은 동해안에서 내륙으로 들어오는 길목이었으며 예로부터 고추와 담배를 많이 생산하여 일꾼들이 많았고 농번기에는 막걸리 판매가 많았으며, 면소재지 마다 양조장이 하나씩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 일월면 가곡리도 교통의 중심지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3. 7. 16.
한국최고의 정원 영양 서석지 여행 제주도 여행일정이 어찌어찌 취소가 되었습니다.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제주 대신 경상북도 예전에는 정말 오지였지만 지금은 자가용으로 아주 쉽게 갈 수 내륙지방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영양군은 조선시대에는 경북동해안 지역과 경북 안동을 연결해 주는 교통의 요지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동해안의 해산물을 내륙으로 이동하는 길목으로 교통의 요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지만 서울에서는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는 외진곳이 맞기는 합니다.여행일정은 우리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여행을 많이한 '한결같이'가 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가볼 곳은 영양 서석지 연꽃입니다.이곳은 가을 단풍때가 제맛이 난다고 하지만, 연꽃이 핀 계절에도 아주 좋습니다.블친이신 '금모래은모래'님의 고향집 아랫동네라고 하여 사전에 연꽃피는.. 201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