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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충청도19

복사꽃 노동절 아침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구호를 뒤로 하고 무릉도원을 찾아서 음성군 감곡면으로 떠납니다. 그렇지만 5월 1일에는 아직 복사꽃이 만개하지는 않았네요.음성군과 이천의 장호원은 '햇사레 북숭아'로 유명한 곳입니다.두 지역이 하나의 상표로 복숭아를 출하하는 지역입니다. 요즘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 2013. 7. 17.
덕산 양조장 보탑사 블친이신 한결같이 님이 진천 덕산양조장을 가자고 야단이십니다.양조장중에서 유일하게 근현대문화유산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하면서요막상 가보니 현재 양조장에서는 막걸리를 계속해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실내 사진을 좀 찍을 수 없겠느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십니다. ㅠ어쩔수 없이 바깥에서 덕산양조장 풍경을 담으려고 이리저리 애를 써보지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예상보다 덕산양조장 일정이 빨리 끝났습니다.그 다음으로 진천에서 향한 곳이 '보탑사'입니다.아침겸 점심으로 먹은 고속도로 휴게소 라면으로 배가 살살아파옵니다. ㅠㅠ^^ 보탑사 전경입니다.중간에 우뚝 솓아 있는 건물과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금모래은모래'님과 '한결같이'님이십니다.두분다 일하는 곳은 살고 있는 이천이 아니지만 집은 이천이.. 2013. 7. 17.
의병장 면암 최익현 사적지 모처럼 주말을 이용하여 군산을 다녀왔습니다.일의 특성상 토요일에도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 늦게 군산으로 향합니다.중간에 그동안 늘 함께 하던 여행의 벗들과 평택쌍용자동차 앞에서 만나군산으로 바로 가도 밤에 도착하니중간에 어디를 들리자고하는 한결같이님의 제안에 모두 별다른 반응없이 동의를 합니다.그래서 도착한 곳이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사적지입니다. 면암 최익현은 조선말 애국심으로 목숨을 바친 대표적인 충신이라고 합니다.면암 최익현은 74세의 노구를 이끌고 의병활동을 했으며황제의 명으로 의병을 해산할 수 밖에 어없었던 면암은 끝내 체포되어대마도의 감옥에 갇히는 비극을 맞아야 했고"쌀 한톨 물 한모금도 왜놈 것을 억을 수 없다"며 단식을 하던 중순국하였다고 합니다. 요즘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 2013. 7. 17.
천안 미나릿길 천안에는 지붕이 열리는 나이트클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천안 중앙시장 맞은편 쪽으로 미나릿길이라는 벽화거리가 있습니다.미나릿길 벽화거리는 곳곳에 트릭아트로 그려놓은 벽화가 있어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나들이 가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거북이 액자에서 나오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미나릿길 안내도 입니다.가장 찾기 쉬운방법은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가시고 중앙시장 건너편 쪽으로 있습니다.길치는 아니지만 중앙우체국 근처에 차를 세워 한참을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말을 그리는 그림의 트릭아트. 뒷쪽의 붓을 잡고 있으면 실제로 그리는 듯한 모습이 나오겠죠. 트릭아트가 있는 곳에서는 카메라의 위치와 사람의 위치를 어떻게 하면 좋은 사진이 나오는지를 알려줍니다.자녀, 연인과 함께 나오시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