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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제주도55

성산일출봉을 오르다 3년동안 정말 자주다녔던 제주여행기간 동안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성산일출봉을 올라갑니다.19코스 올레길을 4시경에 마치니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안내하시는 분의 이야기로는 왕복 50분 정도 걸린다 합니다.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기도 합니다. 달이 뜨는 시간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했지만 시드게스트하우스의 맛집투어를 빠뜨릴 수 없기에 달은 보지 못하고 내려옵니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면서 광치기해변쪽을 바라봅니다. 일몰이면 굉장히 멋있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일출봉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석양과 보름달을 기다릴까 했지만, 내려옵니다.성산일출봉 둘레를 한바퀴 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ㅠ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4. 9. 10.
월정리 해변 타임블루에서 빈둥거리기 이날 77mm 렌즈 캡을 잃어버리다. ㅠㅠ 돌하르방공원을 빈둥거리다 월정리 바닷가로 왔습니다. 역쉬 지인이신 홍예 선생님 덕분에 공짜 음료를 ㅋㅋ 대신 음료수 사진찍기 신공을 이 가게 이름은 모릅니다.테라스가 있고 노란 파라솔이 있는 집입니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ㅋㅋ 간혹 여행을 함께 다니는 한결같이.. 제가 일하는 곳의 교향악단 지휘자 선생님 ㅋㅋ 앗 이 가게입니다. 월정리 가시는 분들은 타임블루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들 하시고 가세요 2014. 8. 22.
제주 북촌 돌하르방공원 누구나 사진기만 들이대면 찍을 수 있는 사진들. 사진보다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글(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하지만, 워낙에 글쓰는 솜씨는 가난하고 생각도 정리되지도 않는지라 사진 숫자로 승부를 거는 여행기 ㅠ. 그래서 방문자가 아주 적은 블로그 주인장 ㅋㅋ 출장을 핑계로 - 물론 일도 열심히 했다. - 제주 올레길 걷기를 하고 싶었으나, 비는 계속 내리고 처음으로 동행한 지인(이 분께서는 돌아오고서 근 한두달 동안 다음에 제주 언제가냐고, 다시 걷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사실이다. ㅋ)은 두번다시 걷지 않겠다.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의 성화와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시는 캔디 홍예님 덕분에 방문한 제주 돌하르방공원(이곳은 캔디 홍예님 덕분에 공짜로 ㅋㅋ)입니다. 홍예 선생은 사진작가이기도 하고 제주.. 2014. 8. 22.
제주 올레길의 최고봉 14-1 코스 걷기 제주 출장입니다. ㅋ 일하고 남는 시간동안 올레길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14-1 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14-1코스 출발점 기념 촬영, 환타도 한병 샀습니다. ㅋ 오름을 하나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처음 시도해본 파노라마 사진도 시도합니다. 14-1 코스에는 점심을 먹을 식당이 없습니다. 출발점에서 산 점심식사입니다. 이걸 세명이서 나누어 먹습니다. 길바닥에서 먹는 점심이 얼마나 맛있는지 ㅎㅎ 그런데 저걸 모두 제 배낭에 넣어서 왔다는 ㅠㅠ 에고 힘들어라.. 노인네 고생을 너무 많이 시킵니다. 이 시키들이 ㅋ 드디어 곶자왈 코스로 들어갑니다. 처음 곶자왈 코스를 걸었던 것이 눈오는 겨울 날이었는데 조금 짧다는 생각을 했는데 14-1 코스는 곶자왈코스가 지겨울 정도로 ㅎ 언제나 올레 이정표는..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