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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제주도55

제주 올레길 10코스 송악산 가는 길 10코스를 본격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이넘이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빵을 좀 달라고 하네요 ㅋㅋ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아이들 뒤로 보이는 배는 카타마란입니다. 저 배 꼭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했는데 ㅠㅠ 어느 게스트 하우스 지붕 널려 있는 이불이 구름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ㅎ 또 산방산입니다. ㅎㅎ 엉덩이 의자 이 표시 이름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앞서 간 사람의 발자국.... 올레길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 주는 고마운 표식입니다. 해안가 바위틈 사이로 생명이 자라고 있습니다. 헉 왠 바닷가에 바지선이...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법적인 다툼이 있는 배라 철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ㅠ 이번 여행에서 사고가 난 곳입니다. ㅠ요기서.. 2013. 7. 16.
제주 올레길 9코스 올레길 9코스 출발점이 대평리로 가기 위하여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탑니다.중문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중문에 내려서 중문우체국 앞에서 대평리 종점이 시내버스로 갈아탑니다. 대평리 종점에서 내리면 대평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게스트하우스도 이쁘고 예쁜 이정표가 있어 한장 커피숍인가 봅니다. 커피 한잔을 하려고 했으나,,, 시간관계상 지나가기로 합니다. 올레길 9코스 출발점에서 본 풍경입니다.올레길을 걷지 않고 여기서 그냥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픔다운 바다와 절벽입니다.저 절벽위를 평지인 '박수기정'이 나옵니다. 박수기정에서 조랑말을 키워 몰질을 통해서 대평포구에서 배에 실어 원나라로 보냈다 합니다. 조그만 등대의 사람으로 보이는 조형.. 2013. 7. 16.
제주 마라도에는 짜장면 가게 엄청나게 많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 5일동안 제주를 다녀왔습니다.8월달 워크샵으로 제주를 다녀왔지만 태풍으로 인하여 보고 싶고 가고싶은 곳을 다니지 못하여이번에는 여러곳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마침 올레길 9, 10, 10-1 코스를 걷기로 하여대한민국의 최남단이라고 하는 마라도를 더 늙기 전에 다녀오자고 하여 ㅎㅎ 다녀왔습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제주시 모슬포 항에서 출발합니다. 올레길 10코스의 종점 인근입니다.10코스 모슬포 동네로 들어오면서 왼쪽으로 모슬포항이 있습니다.이곳을 운행하는 회사는 삼영해운이라는 회사가 독점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독점은 참 나쁘다는 것을 마라도로 들어가면서 다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햇습니다. 올레길 10코스에서 송악에서 본 가파도와 마라도의 ..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