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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기도60

공짜로 산책하는 식물원, 해여림 한결같이님이 지난주 부터 계속해서 여행을 가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ㅎ 저는 이미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조금 이른 여름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뱅기 티켓팅은 년초에 싼것으로 해 두었고요, 방콕왕복 세금포함 3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ㅋ 몇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캄보디아 앙코르왓을 일주일 이상 정도 천천히 둘러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조금 허락하면 지난 겨울에 제대로 보고 오지 못한 프놈펜을 들여서 FCC도 들려보고 킬링필드의 현장도 둘러보려고 계획을 하고는 있습니다. ㅋㅋ 가면 앙코르왓 맥주나 실컷 먹고 오려고 합니다. ㅎㅎ바쁘기도 했고 다른일도 많았고 블로그에 글을 오랫만에 연속해서 올립니다...... 산수유 마을을 한결같이와 금모래님과 같이 들리고 ‘해여림’식물원이 봄 개장 전까지는 무료.. 2014. 3. 18.
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의 봄 맞이 얼마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야외로 나가본지 모르겠습니다.늘 여행을 함께 다녔던 지인과 함께 나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오랫만에 금모래님도 만났습니다.오늘 여행지는 봄맞이에 한창인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입니다.산수유 축제는 제 기억으로는 98년경에 이천지역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산수유를 주제로 소박한 축제를 한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은 지역의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천의 그 어느 다른 축제에 비하여 손색이 없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잘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이들은 이제 축제에서는 한 걸을 물러나 있습니다.금모래님이 산수유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내내 카메라를 가지고 놀지 않아서 색감을 찾는 것이 많이 어렵습니다.눈으로 볼때 분명 저 색감이 아니었는데 제 .. 2014. 3. 16.
2013년 제주도 가는 길 2013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제주로 가는 길입니다.우리 주변 일상을 기록하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시골풍이 풍기는 이천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어느 시기가 되면 이 버스터미널의 위치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2013년 12월 마지막날 풍경입니다. 오래된 터미널이지만 가게는 새로이 만들어 놓은 것도 꽤나 있습니다.2013년 현대식 다방의 유리문입니다.예전으로 치면 다방이죠 ㅎㅎ 이천 버스터미널 앞에는 이렇게 택시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시내는 거의 택시가 잘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ㅠㅠ택시를 타려면 버스를 타는 것처럼 택시 정류장으로 가야 할 정도라는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공항까지 왔네요...공항 들어가려고 줄 서 있습니다. 2014. 1. 3.
늦 가을에 즐기는 산수유 마을과 가을산수유축제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마을에서는 '봄의 전령'인 산수유 꽃을 주제로 산수유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봄에 14회 산수유 축제를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이 이 산수유 축제에 참여하면서 봄을 맞이합니다.이천 백사 산수유 축제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민간주도형으로 처음 진행되었고 지금은 수도권에서 가장 쉬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산수유 마을에서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물든은 늦가을에 작년부터 산수유 가을축제? - 산수유 열매-축제가 오는 주말인 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백사산수유가을잔치'가 열린다 합니다. 봄 산수유와는 달리 가을 산수유는 가을 풍경의 절정을 맞보실 수 있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 열매따기, 산수유 효소 담그기, 산수유 배추김치 담그기, 산수유 스킨 만들기 등.. 201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