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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기도60

부처울 습지 맞은편 찬우물나루터 풍경 지역 신문에 복하천 개발사업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4대강이 공사를 통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부처울 습지 맞은편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을 차로 진입을 할 수 없었던 부처울 습지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인데, 4대강 개발사업으로 이제는 차량을 통해서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보니 이런 공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슨 용도로 만들어 놓았는지 무지하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내려가 보았습니다. 헉^^ 멘붕입니다. 무슨 간이 무대인줄 알았으나, 철새조망대 입니다.철새 다 쫗아버리고 철새조망대를 설치해놓은 이유가 뭘까 정말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철새를 관찰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ㅋㅋ 이 구멍을 통해서 철새를 보라고 해.. 2013. 7. 16.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 이야기 2013. 7. 16.
안산 향토유적 1호 잿머리성황당 안산시 향토유적 1호 잿머리 성황당 안산 한양대학교에서 하는 YMCA전국대회에 잠깐 갔다가 시간이 어중간해서 안산시 향토문화유적 1호라고 되어 있는 잿머리성황당에를 다녀왔습니다. 한양대에서 지리작으로 가깝고 이천서씨인 서희장군으 전설과 연관되어있다는 설명문에 끌려 한시간 정도 시간으로 갔습니다. 바닷가에 있는 성황당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황당은 반월공단안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공단한가운데 성황당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개발독재시대에 개발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이는 것은 모두 없애버렸는데, 공단 한가운데에 이런 고리타분한 성황당이 남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반월공단은 시화공단과 함께 중동 건설붐이 끝나고 건설회사들을 먹여 설리기 위해 대규모 토목공사로 .. 2013. 7. 16.
약간 삐딱한 시선으로 제26회 도자기 축제 바라보기 이천에서 개최된 제26회 도자기 축제장에를 다녀왔습니다. 제목에서도 보듯이 비딱하게 본 느낌입니다.잘 아시다시피 2012년 올해는 이천도자기 축제이며, 이천시 주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경기도도자재단?이나 경기도 주관으로 도자기 축제가 개최될 것입니다. 주최만 다르지 참가하는 도예업체는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그 내용도 그리 바뀌지 않고 그놈이 그놈입니다.저는 3천원짜리 열장을 아는 분으로부터 구입했습니다. 그 분 역시 거의 강매에 가깝게 그 10장을 지갑안에 넣고 다니신 분이고요.이 중에서 여러장은 저의 지인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고, 남은 5장으로 도자기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유료화 되니 주차장이 그나마 한가해서 좋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201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