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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기도60

이천에 있는 원적산에 올라갔습니다. 이천에 있는 원적산을 올라갔습니다.벌써 이천을 생활기반으로 살아간지가 18년째인데, 원적산을 올라가본것은 처음입니다.걷는 것은 최근 몇년동안 아주 즐겨하는 취미활동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도 높은곳을 올라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그래도 이천을 생활기반으로 살면서 가장 높은 산인 원적산을 올라가 보지 않는 것은 생활기반이 되는 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하여 지난 주말 작심을 하고 원적산을 올라갑니다. 산이라고는 동네에 있는 400미터 남짓한 설봉산을 운동삼아 왔다갔다하는 정도 수준이어서 600미터가 넘는 산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산행기를 살펴보니 초보자도 3시간이면 원적산과 천덕봉까지 왕복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지만, 저질 체력과 배불뚝이라 최대 5시간 정도를 목표로 하.. 2014. 9. 3.
이천 벚꽃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블로그 작성에 활용하고자 했느나, 에버노트의 클라우드 용량 덕분에 사진 편집에는 적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에버노트 프리미엄을 선택하지 않으면 도저히 사진 용량을 따라잡을 수 없네요. 대략 월 5,000천원 정도의 수준인데 아직은 블로그 작업이 그리 많지 않아서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그래서 에버노트를 활용하지 않고 온라인 상에서 바로 글을 올립니다. 이천시내로 잠깐 나가야 할 일이 생겨 설봉공원을 들렸습니다.벚꽃은 한창인데 하늘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로 하늘이 좋은 날을 만나기가 정말 어려워진 듯 합니다.몇년 더 지나면 정말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일년에 몇번 되지 않는 날이 올까 두렵습니다.설봉공원에서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위치로 바로 .. 2014. 4. 4.
봄 바람의 향기를 즐기는 주말 오후 주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2014년의 봄은 두번 다시 나의 곁으로 오지 않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그 2014년의 봄 바람의 향기를 느끼려고 양평 산수유 마을로 나들이를 왔습니다.많은 시간 함께 다니시는 지인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일상생활에서는 전보를 거의 사용하지 않죠. 그냥 팩스를 사용하거나 이메일 아니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하죠. 영수증도 발급받으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쉽죠. 여기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하니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로 바로 올라가니 잊어버려도 걱정이 안되는 시스템을 사용하죠… 예전에는 급한 연락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전보를 쳤을 것입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많이 비싸기는 한국통신에서 축하카드 등의 형태로 .. 2014. 3. 24.
이천 전통시장의 소소한 풍경 이천시 관고동과 창전동 일원에서 2일 7일에 열리는 전통시장 한쪽 귀퉁이의 풍경입니다. 재래시장 풍경과 재래시장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보는 것이 소망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 사진 출력기를 하나 사서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살고 있는 삶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 보는 것을 해 보고 싶습니다. 업무로 잠시 지나가다가 장날이어서 찍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플라스틱 빗자루의 색이 이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담은 사진... 이런 빗자루 백화점과 양판점에서도 판매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 도구는 작두 맞죠? 시장에 가면 이런것도 볼 수 있습니다. 빗자루를 두번이나 찍었네요^^ 이건 전통방식이 가민된 것입니다. 각종 곡식?을 파는 것도 있습니다. 이 글은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아이패.. 201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