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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캄보디아 여행기 아이폰 사진

by 삶은 여행 2014. 7. 12.

어제 빌린 자전거 타고 앙코르와트까지 왔습니다.

앙코르와트 주차장? 쪽을 바라보면 한장 남깁니다.

 

이쪽이 앙코르와트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늦게 와서 이미 해는 다 뜨버리고 일출은 포기합니다.

 

앙코르와트를 둘러보기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ㅎ

 

앙코르와트를 다보고 앙코르톰도 보고 에어컨나오는 식당이 있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달립니다. ㅠ 없습니다. ㅋㅋ

아무곳에서나 들어가서 정말 좋아하는 앙코르비어 한잔 ㅋ 시원합니다.

 

이곳을 둘러봅니다. 이곳이 프레아칸 입구입니다. ㅠㅠ

지도상으로는 멀어보이지 않지만 자전거를 타고오니 얼마나 멀리떨어진 곳인지 ㅠ

 

프레아칸에도 타프롬처럼 나무에 둘러쌓인 사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타프롬에서 앙코르 톰, 앙코르와트를 거쳐 숙소가 있는 스타마트 근처로 돌아옵니다.

중간에 퍼져서 한 20분 정도 쉬었다가 왔습니다. ㅠ 너무 지처서 앙코르비어가 아니라 달달하게 만든 홍차 한잔 한숨에 다 들이킵니다.

 

숙소 바로 입구에 있는 일본사람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야마토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소바를 먹습니다.

 

 

오후 내내 숙소에서 디비 잡니다. ㅎㅎ

저녁 되니 배고프고 배고프니 올드마켓 쪽으로 먹으러 나옵니다.

 

레드피아노 밥 ㅋ 정말 많이 줍니다. 배고프니 저게 다 입으로 들어갑니다.

다음날 또 자전거 타고 새벽 4시경에 출발해서 앙코르와트까지 왔습니다.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은 자리 하나 잡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옆에 있는 중국에서 온 친구는 삼각대에 리모컨까지 가지고 왔더라고요... 저는 삼각대가 숙소에 있습니다. ㅠㅠ 에고

자전거를 타고오니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 가지고 나올껄^^ 가방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시도를 해 보지만 영 아닙니다. ㅋ

그렇치만 일출을 없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닌 것에 대한 인증샷 ㅋ 1.5리터 물 한통을 다 먹습니다. ㅋㅋ

 

동네 애들이 놀고 있는 모습도 봅니다. ㅋㅋ 잽싸게 자전거 버리고 한장 찍고 카메라 들고 또 찍으려 하는데 애들은 사라져 버립니다.

 

자전거 이틀째니 정말 힘듭니다. 이곳까지 왔으니 평양냉면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탈출?한 직원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한번 와 봅니다. ㅋ ㅠㅠ 문닫았네요? 아놔^^ 담번에는 꼭 먹을 수 있기를

완전 더운데 이곳까지 잔차타고 힘들게 왔는데 ....

어쩔 수 없이 인근 식당을 찾다가 가장 눈에 먼저 뛴게 수원식당입니다. ㅋ - 나중에 알고 보니, 현지 주민들에게는 그닥 인기가 없다는 ㅎ- 그렇치만 정말 맞있게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입니다. ㅋ

 

계속 먹는 사진만 나오는 군요 ㅎㅎ 역시 점심 먹고 오후 내내 잡니다.

이곳은 대박식당이라는 곳입니다. 고기 무한 리필, 삼겹살 먹기로 합니다. ㅋ

손님이 직접 구워서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다 먹으면 다시 구워줍니다.

40대 이상은 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은 고딩들을 델고 가면 아주 환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ㅋ

 

또 먹는 사진입니다.

아고다를 통해 숙소 예약을 하니 조식포함이었습니다.

당근 더운 나라고 아침을 안 먹으면 배고플 것 같아서 조식포함옵션을 선택했지만 음 지난 2일간은 새벽에 나가느라 아침을 먹지 못합니다. ㅋㅋ 뚝뚝여행에서는 아침먹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자전거 여행자는 이걸 먹으로 숙소까지 자전거타고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

일주일동안 딱 2일 먹었습니다. ㅋ 에고 돈 아까워라 ㅋ 오늘 일정은 없습니다. 2틀간의 자전거 움직임이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뒹굴거리기 일정입니다. 오후에나 나가서 톤레샵 투어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오늘 일정은 뒹굴거리기 입니다. ㅋ 아침 먹고 뒹굴거리는 것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 레드피아노로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낮선 곳에서 정말 한가로운 여유를 즐깁니다. ㅋ 할일도 없고 ㅎㅎㅎ.

 

파더스 키친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레드피아노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톤레샵 투어 문의를 했으나 비수기로 인하여 비싼 가격과 물이 많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톤레샵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숙소 돌아와서 또 자다가 저녁식사 때가 되어서야 나옵니다. ㅋ

 

처음으로 남긴 밥입니다. ㅠ

별 맛없었습니다.

 

앙코르 비어 한잔을 시켰는데 뚜껑에 이런 표시가 있으면 한병 더 준다고 합니다. ㅋ

바로 한병더 했어야 하는데 가지고 놀다가 잃어버렸습니다. 아이고 아까워라 ㅋㅋ

 

오늘 투어는 툭툭입니다. 자전거에 비하여 아주 편합니다. ㅋㅋ

 

점심은 이번에는 파스타로 ㅋ

 

저녁은 파파치킨입니다. 여기 평양냉면 근처에 있는 곳인데 치킨집인줄 알고 안 들어갔던 곳입니다.

김치보쌈을 먹었는데 한국보다 더 맛나네요 ㅋㅋ

 

씨엠림 공항에서 여행을 같이 다녔던 친구는 오늘 베트남으로 떠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지 않고 쉬기로 하고 저는 다시 앙코르톰으로 갑니다. ㅎ 크메르의 미소를 좀 제대로 즐기려고 합니다.

툭툭을 편도로만 타고 오고 돌아가는 길을 시간도 많은데 걸어가기로 합니다. ㅋㅋ

 

걸어다니니 이런 표지판도 눈에 보입니다.

 

원숭이도 보고요

 

 

 

이곳에서 한참을 쉽니다. 이 더운날에 자전거도 아니고 걸어다니니 죽을 맛입니다. ㅎㅎ 그래도 걷는 것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도 안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첫날 그렇게 찾아 다녔던 앙코르카페를 찾았습니다. 워낙은 이곳에 들어오지 않고 길거리 노점에서 점심을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비도 피할겸 시원한 곳을 찾았습니다.

 

ㅠ 입맛에 아주 맞지는 않았지만 처묵처묵 ㅋㅋ 국물까지 다 먹어치웁니다.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빅토리 게스트 하우스 조식제외 하루 10달러 출입구 근처에 Mother Inn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마지막날 씨엠립 공항입니다.

 

이 뱅기 타고 다시 태국 돈무앙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 나오면 이렇게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