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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충청도

죽령역

by 삶은 여행 2013. 7. 17.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소백산 옛길을 통해서 풍기로 넘어갑니다.

소백산을 넘기전 마지막 역이었던 죽령역으로 들어갑니다. 

이 역 이전에 중앙선에서 스위치백 만큼 유명한 "똬리굴"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똬리굴"은 보지못하였습니다.


죽령역은 42년 보통역을 시작해서 58년 역사를 신축하였고 93년 화물 취급을 중지했으며, 2008년에 여객 취급이 중지된 역입니다.



죽령역에 열차는 정차하지 않지만 단선인 중앙선의 교행을 위해서 가끔 이곳으로 기차가 들어오는 듯 합니다.


플랫폼 의자 사이로 꽃이 피어있습니다.





전시용으로 만들어놓았는지 실제로 사용하던 물건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철도를 수리하던 장비인듯 합니다.



어떤 역할을 하던 시설물인지 모르지만 두 기찻길 사이에 있습니다.

아주 눈에 확띄도록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려주는 빨래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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