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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13

캄보디아 봉사활동 기록 킬링필드와 시내관광 2014. 1. 23.
캄보디아 봉사활동 네번째 오늘은 봉사활동 사진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부연 설명을 조금씩 하도록 하겠습니다. 숙소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닭장 짓기가 계속됩니다. 한때 목공을 취미로 했었던 지라... 현지인의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열심히 따라해 봅니다.기계만 사용하다가 망치로 하려고 하니 이만 저만 힘이 들지 않네요 ㅠㅠ 쉬는 시간에 와이즈멘 이천클럽 집수리 봉사단을 델고 한번 가면 한나절에 저런 닭장 하나씩은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장비(콤프레샤 팀당 1대, 2종의 에어타카 팀당 3개씩, 각도 절단기 팀당 1대)좀 가지고 가면 팀당 하루에 두개씩은 닭장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가면 3일 일하면 두팀만 가도 12개의 닭장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닭장.. 2014. 1. 22.
캄보디아 봉사활동 그 세번째 이야기 오늘 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합니다.아침 일찍 구입한 몸빼 바지로 갈아입고 오늘 해야 하는 닭장 짓기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간단하게 어떻게 닭장을 지을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처음 사용해 낮설은 도구와 거의 모두가 처음 해보는 활동입니다. 이건 아마도 개미가 너무 많아서 이쪽으로 개미를 유인하는 장치인듯 합니다. ㅎㅎ 중학생 친구들이 수박을 한 덩이 배에 담아왔다고 놀리던 몸매입니다. ㅋㅋ 점심먹고 날이 너무 더위 쉬고 있는 시간입니다.현지 분들도 이시간대에는 일을 거의 하지 않지요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현지 과일을 원없이 먹어봅니다.생기기는 좀 이상하게 생기고 냄새가 좀 나기는 하지만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간식을 사겠다고 동네 가게로 간 사이 오침 중입니다.. 2014. 1. 21.
캄보디아 봉사활동 여행 그 첫번째 둘째날 20달러 비자비용이외에 추가로 1달러를 요구한다는 소문이 전세계 여행자 자유여행자 모두에게 잘 알려진 캄보디아 프놈펜 공항과 세관을 아주 무리없이 오랜시간 기다린끝에 캄보디아에서 장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라온아띠' 대학생들과 만났습니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애들은 긴장하고 겨울옷을 입고 있지만 현지 기온은 30도에 가깝다는... 그런데 몇몇 친구들은 겨울용 옷을 입고 있으면서 덥다고 저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ㅠㅠ옷 벗어 애들아! 여기 30도에 가까워..... 이 한마디로 애들을 평정합니다. 둘째날 아침 식사입니다.저에게는 생각보다 훨씬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 일정에 한국음식을 먹는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부모님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첫.. 201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