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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경24

태평흥국명마애보살좌상 별궤적 태평흥국명마애보살좌상은 마장면 장암리에 있는 마애관음보살반가상의 바위 중하부에 새겨진 불상 조성의 명문입니다. 내용은 조성 연월일에 이어 조성 주체가 재가 출가의 향도 20인임을 시술하고 있다고 합니다.고려 초기 지방민들이 힘을 모아 불상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륵바우'라고 불기기도 한다고 하며, 커다란 화강암벽 전면에 걸쳐 얕게 돋을 새김한 고려시대 마애보살상으로 전체 크기는 3.2m 높은 관을 쓴 이 보살상은 손에 연꽃을 들고 있으며, 관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어 관음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여겨진다.이 보살은 반가상의 자세로 오른발을 내려 연꽃이 활짝핀 모양의 대좌위에 놓고 왼발은 오른쪽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얼굴과 신체는 전체적으로 큼직하며 비례가 맞이 않아 둔중한 느낌이 든다... 2013. 11. 12.
설봉공원 소리나무 별궤적 이천 설봉공원 소리나무 별궤적 사진을 시도 했습니다. 갑자기 날이 추워지고 주변에 야밤에 운동이나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상한 눈초리에 방해받지 않으려고 차안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지속적으로 조금씩 흔들린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야밤에 날도 추운데 소리나무 쪽으로 올라오는 차들은 왜 이리 많은지?ㅠ 주차를 하면 차량전조등을 좀 끄고 있으면 좋으련만 갈때까지 전조등 안끄고 있는 심리는 뭔지 ㅠ.새벽 2시 이후가 가장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 그 시간에 깨어있다는 것이 가능하지 않기때문에 아이폰 앱으로 북극성을 찾고 대충 그 방향으로 카메라 앵글을 맞추는데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앱의 도움이 없다면 정말 북극성 찾으려고 많은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겠지만 굉장히 쉽게 북극성을 .. 2013. 11. 11.
이천 반용송 별궤적 사진 이천 백사면에 있는 반용송에서 별궤적 사진을 시도했습니다. 달의 궤적을 잡아보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했지만 완전 실패한 사진이 되었네요 ㅠㅠ해가 지고 나서 바로 도착을 해서 장노출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조리개를 14까지 조여서 찍었더니 아주 이상한 별궤적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조리개를 조였더니 빗갈라짐이 보입니다. 한장이면 봐줄만 하지만 이걸 여러장을 합쳐 놓으니 아주 이상한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 중간에 점선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마도 비행기?가 지나간 궤적인듯 합니다. 사진의 약간 오른쪽의 밝게보이는 것이 금성입니다.반용송은 사진 중간에 있는 낮은 소나무입니다. 야경구도도 그리 좋지 못하고요.이 사진 찍고 한결같이와 저녁먹고 다시 설봉공원의 '소리나무' 별궤적 사진을 시도했습니다. 2013. 11. 11.
이천시내 별궤적 야경 첫 별궤적 사진은 조금 봐 줄만하더니만 갈 수록 못봐주겠네요.ㅠㅠ공부가 정말 필요합니다. 자꾸 실패하다 보면 조금더 좋은 사진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일단 실패한 사진도 올립니다. ㅠㅠ시내 한 구석이고 주변에 불빛이 조금 있어 ISO를 100으로 한 것이 별들을 보이지 않게 한 것 같다는 평가를 합니다.다음에는 설정을 달리하고 조금더 오랜시간동안 찍어야 할 듯 합니다.약속이 있어 겨우겨우 찍고 갔더니만 이렇게 나왔습니다.렌즈는 예전에 사용하던 EF-S 18-55를 개조해서 EF 마운트로 했습니다.화각은 약 22미리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201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