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종주 충주댐

국토종주 기간에는 충주댐은 다녀오지 못하였습니다. 

충주댐이 지난가는 곳이 아니라 탄금대 가기전에 충주댐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여서 바로 지나간 곳입니다.

이런곳이 안동댐도 있습니다.

안동댐도 시간내서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늘 구간은 탄금대에서 충주댐 왕복코스입니다.

멀지 않은 거리라 토요일 근무후 다녀오기로 합니다.

중주댐을 다녀오니 드뎌 1,000km를 한달동안에 탔습니다.

애초의 목적인 뱃살도 조금 빠진듯합니다. ㅎㅎ

국토종주 대략 630km와 출퇴근 자전거타기로 한달간 다녀온 성과입니다.

5월은 연휴가 많아서 꽤 많이 탔나 봅니다. ㅎ

충주댐 코스는 아주 짧아서 온김에 이화령고개를 한번 더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연풍명 사무소까지 차로 이동을 하고 연풍면 사무소에서 이화령고개로 출발합니다.

5km이고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은 곳이라고 하지만, 아직 많이 힘든 코스입니다. ㅎㅎ

오늘 목표는 한번도 안쉬고 한번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략 40분이 안되는 30분대 후반 39분 또는 39분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한번도 안쉬고 올라가는 목표는 성공했습니다.

좀만 더 열심히 연습하면 다음번에는 두사자리 속도로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습니다.

5km를 시속 10km 이상의 속도로 가려면 30분 이내에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네요.

목표는 거창하게 잡아둡니다. 체력이 좋아지면 언젠가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토 종주기간에는 제대로 찍지 않았던 사진도 좀 더 담아봅니다.

단체로 오신분인듯 합니다.

ㅎ 내려오는 데는 10분입니다.

속도를 높히지 않고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내일은 북한강 길을 따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