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코스를 본격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넘이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빵을 좀 달라고 하네요 ㅋㅋ
바닷가 모래사장에는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 뒤로 보이는 배는 카타마란입니다.
저 배 꼭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했는데 ㅠㅠ
어느 게스트 하우스 지붕 널려 있는 이불이 구름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ㅎ 또 산방산입니다.
ㅎㅎ 엉덩이 의자
이 표시 이름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앞서 간 사람의 발자국....
올레길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 주는 고마운 표식입니다.
해안가 바위틈 사이로 생명이 자라고 있습니다.
헉 왠 바닷가에 바지선이...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법적인 다툼이 있는 배라 철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ㅠ 이번 여행에서 사고가 난 곳입니다. ㅠ
요기서 한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동료중 한명이 바위로 굴러서 이마가 찟어저 119신세를 지고 제주의료원에서 13방 꿰멨습니다.
그래도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맛난 돈까스 배불이 먹고 다시 올레길을 걷기 위하여 택시타고 산방산까지 왔습니다.
산방산 바로 아래서 본 산입니다.
올레길에서 함께하고 있는 가방 ㅋ 쬐금 무겁습니다. 조금더 작은 가방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
산방산 일몰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몰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습니다.
산방연대가 아닌가 합니다.
하멜표류기념비가 산방산 아래에 있었습니다. 하멜이 타고온 배의 모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부족해서 80% 크기로 만들었다 합니다.
우째 이룬 일이 다 있는지 에효~~
말입니다.
말을 타는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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