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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60

구미보 -> 낙동강 하구둑 자전거를 정비하고 시골집에서 하루를 머물고 이리 저리 다음코스를 궁리하다가구미기차역에 주차를 하고 낙동강 하구둑까지 트레일러를 버리고 자전거로만 종주를 하기로 계획을 급 변경합니다.포기할까 싶기도 했지만 지금처럼 긴 연휴기간이 좀처럼 있는 것이 아니니 지금하지 않으면 다음기회는 영영 없어져버릴 것 같아... 계획을 변경하고 출발하기로 합니다.그런데 한가지 심각한 실수를 하게됩니다.부산에서 점촌까지 오는 열차는 자전거를 가지고 탈수 있다는 정보에 기반을 해서 기차도 자전거를 싣고 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측을 하고 구미역에 차를 주차시켜놓았건만막상 2일 저녁 부산역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덕분에 돌아오는 길이 길고도 긴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에고...^^ 중간에 동대구에서 하.. 2015. 5. 11.
자전거 종주 점촌->낙단보 구간 노동절과 어린이날을 낀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mb표 4대강 자전거 종주길을 떠납니다.보는 막지말고 그냥 자전거길이나 해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호기롭기 뒤에 트레일러를 달고 출발하지만 상주보 지나자 말자 문제가 생겨서... 트레일러는 포기하게됩니다.자전거 수리비도 꽤 많이 지출을 하게 됩니다. ㅠㅠ 어린시절 말로만 많이 들었던 태봉숲? 입니다.점촌은 제고향입니다. 종북이 아니라... 경북이죠. 경북도 완전 오리지날입니다.이곳은 늘 여당과 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의 대결이 펼쳐지는 곳입니다.진짜 진보사람들은 저를 보수라고 하고,,, 보수들은 진보라고 합니다.일부에서는 종북이라고 하기까지도. ㅠㅠ ㅋㅋ 이룬 억울한 처지가 어디또 있을까요 여기까지는 아주 잘 왔습니다. ㅋㅋ갈 길이 멀군... 그래도 .. 2015. 5. 11.
사대강 종주와 함께 할 깃발 사대강 종주와 함께할 깃발을 만들려고 합니다.자전거에는 깃대를 새로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트레일러에는 깃대가 있어... 깃발만 제작하면 될 듯합니다. 깃발 제작 시안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앞으로 지역현안이나 한국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하는 깃발을 수시로 만들어서 달고 다닐 생각입니다. 2015. 4. 26.
한강 종주 1회차 작년 2014년에 우연치 않게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날이 풀리자 말자 자전거를 하나사고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몇년전에 자전거 출퇴근 한달여 만에 교통사고로 일주일 정도 입원하고 난 다음부터는 자전거 처분이후에는 자전거를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다시 시작을 합니다.이제는 사고 나지 않도록 정말 안전하게 타야합니다. 자전거 출퇴근 2주만에 한강종주길에 나섰습니다.여러가지 코스를 고민해 봤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한강자전거 종줏길이 있는 여주에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아직 자전거로 대중교통편을 이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도 망설여져서.. 일단 차에다가 자전거를 싣고 여주고려병원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 201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