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동티모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눈빛은 아름답습니다.

by 삶은 여행 2013. 7. 16.

 동티모르 여행기 두번째 입니다.

 

동티모르 테라산타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 중공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기 위해서 다녀왔었습니다.

동티모르는 동티모르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이야기를 영화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사람이었고요

사실 축구감독님을 그때 보려고 했지만 일정이 맞이 않아서 뵐 수는 없었고

청소년 테라산타 커뮤니티 센타가 있는 마을 청소년들과 동티모르 청소년대표팀과의 축구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비용은 동티모르를 방문하는 저희가 지불을 했습니다. ㅋㅋ

 


테라산타 한켠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입니다.

이 사진은 한때 피스커피 홍보물에도 사용되었더랬습니다. ㅎㅎ

어쩜 이렇게 순간포착을 잘했고 피사체와 소통이 잘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지 ㅎㅎ

 

 동티모르 청소년대표팀과의 축구경기를 하기 위해서 모인 마을아이들입니다.

동티모르 청소년 대표팀의 축구실력은 상당합니다.

영화제목은 잊어버렸지만 그 영화를 꼭 한번 보시기를.....

 

 동네 꼬맹이들입니다. ㅎㅎ

저의 짧은 다리때문인지 아이들은 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피부색도 자기들과 비슷하거든요... ㅎㅎ

혀를 내밀고 있는 오른쪽 맨위 녀석이 압권이네요... ㅋㅋ

 

 이천YMCA 이사님 두분이십니다. ㅎㅎ

제 여행경비까지 다 내주셨죠...

실무자가 돈이 있나요 ㅠㅠ

 

 동네에서 약간 짱을 먹고 있을법한 두 녀석입니다.

온갖포즈를 다 취해줍니다. ㅋㅋ

 

 

 

저희 방문에 동티모르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에서 파견된 직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그야말로 동네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대사관인지 영사관인지에서도 한명이 나왔고요 ㅎㅎ

현지 군인이거나 경찰인듯한 분들도 나왔고요

 

사실 처음에는 저희를 환영해주기 위해서도 나왔겠지만

독립과정에서의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무력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수줍어 하는 아주소녀의 모습입니다.

 

 자기도 축구를 하고 싶은데 아직 형아들틈에서 선수로 나가지는 못하고 있었던 친구입니다.

 

 

 

 이 어린소녀도 이제는 꽤 많이 컸겠죠...

 

 이렇게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동티모르 전통 복장을 하고 방문에 감사하다는 표시를 하기 위한 목도리? 또는 스카를 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동티모르의 아이들..

 

 

 

 

 

 ㅎㅎ 요녀석은 자기는 하기 싫은데 아마도 선생님이 하라고 시켜서 심통이 난 친구같습니다.

 

 그런데 웃어주면 정말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ㅋㅋ

 

 ㅎㅎ 결국 목도리 하나씩 다 받았습니다.

더운데 메고 있으려니 고통입니다. ㅎㅎ 벗어놓지도 못합니다. ㅎㅎ

 

 이천에서는 아이들이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축구공을 잔뜩사가지고 갔습니다.

 

 

 

 

 

 

 

 

ㅎㅎ 요사진은 동티모를 발리를 통해서 갔으니, 발리에 있는 해수욕장(현지주민이 이용하는곳)까지만 가서 기념사진 한장찍고 온 것입니다.

 

아! 발리의 근사한 리조트에서 와인한잔하면서 놀고 싶네요 ㅎㅎ

 

'해외여행 > 동티모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티모르 여행기  (0)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