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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경기도

여주 영릉

by 삶은 여행 2013. 7. 17.



많이 보시던 분이십니다.

다음 우수 여행블로그이시죠. 한결같이님이십니다. ㅎㅎ

점심 같이 먹고 금/은모래님이 영릉을 다녀오셨다해서 여주 영릉에 왔습니다.

날도 더운데 점프샷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기냥 대충 찍었는데 나오기는 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점프샷을 했어야 하는데.. ㅋㅋ

이곳에서는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업무처리에 바쁘신 그분이십니다.



영릉의 제실 입구입니다.

너무 더워요^^ ㅠㅠ


제실 뒷편에서 천연기념물을 바라봅니다.

금/은모래님이 천연기념물이니 꼭 보라고 해서...


문에서 다시 나무를 바라봅니다.


이 나무가 천연기념물인 나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구글로 검색을 해 보시길.. ㅋㅋ


한옥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처마의 아름다운 곡선인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서 한결같이님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옆에서 찍었더니 정면에서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제실 바깥에서 문을 통해서 제실안쪽을 바라봅니다.

중간에 있는 문과는 일직선이 되지 않고 약간 왼쪽으로 비켜나 있습니다.

이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제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제 영릉으로 가는 숲길입니다.

자연그대로의 멋이 살아있습니다.

입구에서 500원을 내지 않고 그냥 들어온다면 이곳이 임금님 묘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세종대왕릉에 비하여는 소박한 맛이 있습니다.


요즘 여행사진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빛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사진 내공이 부족하여 빛을 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영릉이 보입니다.

이제 시원한 그늘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나무 그늘아래의 그림자를 잘 표현해 보고 싶었지만...


죽은자의 길과 산자의 길을 구분해서 걸어다녔으면 합니다.

숙제를 하려고 온 가족들도 이 내용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세종대왕릉은 산자의 길이 두개이지만 이곳은 산자의 길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ㅠ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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